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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미니밥솥 인테리어 가능한 소형가전 본문

리뷰하다

마카롱 미니밥솥 인테리어 가능한 소형가전

해보다 2019. 11.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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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룸 마카롱 밥솥 올리브



귀여움으로 구매각 최고인 가전 제품으로 소형 미니밥솥 마카롱을 여름에 구매했다. 여행갈 때마다 들고 가서 밥을 해 먹었으니 본전은 찾았다. 캠핑을 가도 마카롱 미니밥솥을 꺼내면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혼자 다 내준다. 몇 개월을 사용했지만 아직도 가지고 있는 짐들 중에 최고 귀여움을 가진 제품이다. 

소형 미니밥솥으로 치자면 가성비 갑은 아니다. 더구나 밥을 지어봤지만 모두 만족하지는 않을듯 하다. 그렇지만 그 귀여움으로 싹 다 커버가 되는 것은 실물을 보면 알 것이다. 


마카롱미니밥솥1인~2인용, 혼밥용 마카롱 밥솥, 귀여움으로 인테리어도 역할도 해준다.



제니퍼룸 마카롱 미니밥솥 올리브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소비전력 250W

취사시간 30분 이내


혼밥용, 1~2인용으로 적당

귀여움으로 인테리어 효과 톡톡


제니퍼룸 마카롱 미니밥솥 올리브 색상으로 구매

이벤트 리퍼데이로 3만원대 구매

온라인 가격 5만원대 전후






오로지 귀여움 때문에 구매하는 첫제품이다. 여행지 숙소에 구비된 물품들의 상태가 온전치 못하거나 위생상 믿음이 안 가니 소형제품들을 종종 구매한다. 밥을 해 먹는 것도 재미라서 짐이 많은 것 쯤이야 아무렇지 않다. 캠핑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더라는 후기도 보았다. 캠핑이든 카라반이든 펜션이든 리조트든 어디든 들고 다니는 인테리어 효과 좋고 막 지은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다. 만족도는 120%라고 할 수 있다. 취사가 완료된 밥의 상태가 호불호 갈리는 점이 있지만 귀여움과 예쁨으로 90% 이상 만족시켜준다.



마카롱 미니밥솥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일단 사용 전에 미리 사진을 찍어 두고 구성도 살펴보고 불량이 있는지 확인한다. 




제니퍼룸 마카롱 밥솥의 구성품은 본체와 전원코드, 주걱, 계량컵, 사용설명서이다. 

크기가 작은 밥솥이라 주걱도 미니이고 계량컵도 용량이 작다. 소꿉놀이 같은 비주얼이다.

색상은 또 얼마나 귀여운지 솜사탕 같은 색상으로 다양하다. 선택한 올리브 색상은 깜찍 발랄함에서 발랄함을 약간 자제해주는 느낌이라 만족한다. 



뒷모습도 작고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둥근 선으로 심플해서 좋다.



게다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자그마한 것이 똑부러지게 1등급이다. 넘나 예쁜 것.



바닥에는 앙증 맞게 가벼워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잡아주려 미끄럼방지를 5개나 가지고 있다. 



마카롱 미니밥솥 뚜껑에는 수증기 배출 구멍이 있다. 



미니밥솥 속뚜껑은 분리형으로 위생적으로 세척해서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취사를 시작하는 마카롱 밥솥이다. 


마카롱 미니밥솥의 장점 예쁘고 또 예쁘고 귀엽다. 밥솥의 임무는 취사다. 밥은 제 시간에 꼬박 잘 해준다. 

여러 번 여행에 동행하고 집에서도 취사해 본 후기이다. 밥 짓는 과정이야 다들 알고 있겠지만 계량컵의 크기와 취사하는 쌀의 불림 여부에 대한 후기도 있다.



마카롱 밥솥에 3인용으로 되어 있다. 밥을 한 공기 안 되게 먹는 분들만 3인이 가능하다. 

일반 밥솥의 계량컵과 비교해 보았다. 보통 계량컵 1개면 1인분량이다. 마카롱 미니밥솥의 계량컵에 2컵 담으면 일반 계량컵 1컵과 같은 양이다. 그러니 다른 밥솥의 1컵 반 분량이 마카롱 밥솥의 최대 취사량인 것이다.



마카롱 밥솥 계량컵으로 2컵(일반 계량컵 1컵과 동일) 취사를 시작한다. 

쌀은 불려서 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지만 불려서 취사하는 것이나 바로 취사하는 것이나 차이를 모르겠다. 잡곡은 아무리 불려도 취사를 추천하지 않는다. 



30분 이내로 취사가 완료 되고 뜸을 5분 더 들였다가 마카롱 밥솥 뚜껑을 열었다.



사진으로 밥알의 상태가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고슬고슬한 김밥이나 초밥용으로 밥을 한 것 같다. 쌀을 불려도 안 불려도 취사한 밥의 상태는 같았다. 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점은 단점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밥의 양은 적게 먹는 편인 우리 가족의 경우 3인분량이다. 보통 반 공기 정도 먹으니 양이 적은 미니밥솥은 맞다. 






마카롱 밥솥의 구성과 취사 후기를 보았다. 장점은 귀여움이라고 예쁨이라고 강조했다. 그럼 소소한 단점, 불편함은 어떤 것이 있는지 보자.



리퍼데이에 구매해서 그런 것인지 제품을 제조하고 보관의 문제인지 내부에 얼룩진 흔적이 보인다. 불량이 생길 경우 환불이나 교환을 위해 개봉 후 바로 찍어둔 사진이다. 닦으니 깨끗해져서 문제 없다.



아무리 예쁘고 귀여워서 껴안고 싶은 마카롱이라도 밥솥의 기능은 취사가 제대로 되는지 그 과정과 결과이다. 무척 꼬들꼬들하지만 일관되게 밥을 짓고 있으니 제품은 잘 된다. 다만 밥의 취향이 꼬들꼬들이 아니라면 단점이 되겠다. 

여기서 또 하나. 쌀을 불리고 취사, 불리지 않고 취사. 두 경우 모두 밥의 상태가 같아서 하나 더 해보았다. 물을 적정량보다 훨씬 많이 넣어 보았다. 그런데 지어진 밥의 상태는 여전히 꼬들꼬들하다.


위 사진에 마카롱 밥솥의 뚜껑과 본체를 살펴보면 들떠 있는 것이 보인다. 후기에도 많이 지적한 것이다. 왜 밥솥 뚜껑이 완벽히 맞물려 닫히지 않는 것인지 물었지만 답변은 못 본 것 같다. 


또 하나의 단점은 취사하고 뚜껑을 열면 물이 줄줄 흐른다는 것이다. 물받이가 따로 없어서 그런 것이다. 취사하고 뚜껑을 열면 조심해야할 점이다.


마카롱 밥솥의 최대 장점은 귀여움과 예쁨으로 주방 인테리어가 된다는 점이다. 단점은 밥 지은 상태와 물받이가 없는 점이지만 보완하거나 무심히 넘길 수도 있어서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다. 


혼밥용으로 사용할 밥솥을 찾는다거나 선물용으로 인테리어까지 해주고 싶다면 추천, 추천한다. 실용성과 함께 인테리어도 챙겨주는 기막힌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다르니 귀염과 예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권할만 하다. 가만히 두어도 주방 인테리어에 이만한 것이 없나 보다. 주방 정리대 제품을 판매하는 사진에는 마카롱 밥솥이 올라간 것이 종종 보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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