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일회용 제습제 대신 샤오미 디어마 미니제습기 옷장용 이불장용 본문

리뷰하다

일회용 제습제 대신 샤오미 디어마 미니제습기 옷장용 이불장용

해보다 2019. 11. 28. 13:48
728x90
반응형

일회용 제습제 대신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

 

 

옷장이나 이불장은 한 번 정리하면 무심히 넘기게 된다. 그러다 스멀스멀 피어나는 곰팡이에 당황한 적이 여러 번이다. 일회용 제습제를 드레스룸에 8개 정도, 옷걸이형과 선반형을 같이 사용한다. 한두 달에 전체적으로 새 것으로 교환하는데 분리수거를 하고 버리는 쓰레기도 은근 신경이 쓰인다. 큰 제습기는 가끔 몇 시간 가동을 하지만 평소 제습제 없이는 드레스룸 관리가 안 된다. 일회용이 아닌 것도 있을까 하다 발견한 제품이 있다.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

 

 

샤오미 디어마 휴대용 미니 제습기 건조기 두 달 사용후기

 

크기 : 75*75*206mm

구성 : 본체, 전원코드

소비전력 : 20W

 

제습방법 :  원통 내부에 실리카겔이 채워져 있다. 실리카겔이 오렌지색상일 때 제습이 가능하며 검은 카키색이 되면 실리카겔이 수분을 흡수한 상태이다. 재사용을 위해 실리카겔을 오렌지색상으로 되돌리면 되는데 전원을 공급하면 발열을 하면서 실리카겔의 수분이 날아간다.

 

 

 

샤오미 디어마 휴대용 미니 제습기 건조하며 두 달 사용하는 과정과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았다.

제품 구조와 건조시간, 상태 확인을 하는 과정이다.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는 원통형 모양에 빽빽한 구멍으로 제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앞면에는 투명창으로 실리카겔의 상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

 

미니 제습기 원통의 반대편은 수평으로 놓을 경우 원통이 굴러가지 않도록 지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

 

원통의 끝에는 충전코드를 꽂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돼지코를 같이 제공한다.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는 ABS 난연재질로 본체가 만들어져 고온에도 안전하다.

 

 

샤오미 미니 제습기의 실리카겔을 건조시킬 때 전원을 연결하면 빨간 불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완료 상태는 따로 표시되지 않는다. 본체의 투명창으로 실리카겔이 밝은 오렌지색으로 변하면 전원코드를 분리하고 사용한다.

 

 

설명에는 12~15시간을 건조하라고 되어 있다. 테이블 위에 제품을 수평으로 두고 건조되기 시작한지 50분이 되면 물이 맺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닥에 닿은 구멍으로 나온 습기가 적지 않다. 본체에서는 발열로 인해 제품이 약간 뜨거운 상태가 된다. 성인이 손으로 못 만질 정도는 아니다.

건조할 때 원기둥 모양의 제품을 세운 상태로 주변 물건을 치우고 전원을 연결하고 있다. 발열도 있고 습기도 빠져나가도록 구멍을 막지 않는 것이 좋다.

 

샤오미 디어마 미니제습기

 

전원을 공급하고 5시간째 건조 중인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이다. 본체에 들어 있는 구슬모양의 실리카겔이 오렌지색으로 많이 변했다.

 

 

7시간째 전원 공급 중인 샤오미 미니 제습기로 실리카겔에 밝은 오렌지색이 되었다. 제품 설명서에 있는 대로 12시간 이상 건조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후로도 일주일마다 건조시키는 중인데 6시간 정도이면 오렌지색으로 변해서 더 건조하지 않고 사용 중이다. 제품 설명에는 2~3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습도가 다르므로 투명창으로 확인하고 건조시키면 된다. 습도가 있어서 그런지 2주는 못 간다. 최대 일주일, 최소 4일마다 건조 시켜주고 있다.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 

 

사용 주의사항

건조가 완료되면 전원을 끄고 사용한다.

건조하는 동안 제품에 발열이 있으며 습기가 발생하니 다른 물건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점

재사용이 가능하며 재활용이나 일반 쓰레기 배출이 없다.

물이 흐를 염려가 없으며 다양한 곳에 둘 수 있다.(예; 옷장, 이불장, 서랍장, 간식통, 팬트리, 전자제품 보관 등등)

외부에 노출해도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없는 화이트 색상에 곡선형 디자인이다.

 

단점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제습량을 확인할 수 없고 제습 성능은 일회용제습제 이상 뛰어나진 않다.

일회용 제습 제품보다 사용주기가 짧아 자주 건조시켜야 한다.

 

비가 많은 여름에는 동시에 일회용 제습제 8개로 한두 달은 거뜬하다. 샤오미 제품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워 일회용제습제와 동시 사용해야 한다. 몇 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고 비용대비 괜찮을 것이라고 계산 해보고 구매한 것이다.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한다면 사용해 볼만하지만 가성비로 따진다면 격하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온라인으로 현재 개당 1만원 후반 정도인데 저렴할 때 1만4천원대로 구입했다. 배송비는 없으나 해외배송으로 2주 기다려서 받은 제품이다. 일회용을 조금 줄였다는 것에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사용하다] - 코세척기 환절기 비염 아이도 혼자 사용하기 쉬운 전동식 리노클리어

[사용하다] - 위닉스 제습기 사용하기 - 4계절 사용하는 습기 제거 제습기 추천

[사용하다] - 휴대 가능한 미니 스팀다리미

[사용하다] - 소형믹서기 - 산뜻한 키친아트 라팔 코랄 티타늄 믹서기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