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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돈코츠 라멘 본문
노브랜드 돈코츠 라멘
집밥만 먹다 보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평소와는 다른 맛을 찾게 되더라고요. 노브랜드에 장보기 하러 갔다가 돈코츠 라멘을 구입했어요. 라면인데 국수 같고요. 대파 조금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평소 먹던 라면이나 집밥과 다른 맛이라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살짝 기름기가 도는 노브랜드 돈코츠 라멘이에요. 생각보다 묵직하지는 않았고 국수 같은 면에 사리곰탕 같은 맛도 살짝 나면서 라면스프의 맛이 있더라고요. 라면이 아니라 국수 같은 점만 다른 것 같아요. 레시피에는 파, 계란, 차슈 등을 곁들이라고 되어 있어요. 가장 가볍게 대파만 넣어줬어요.
노브랜드 오리지널 돈코츠 라멘이에요. 라면보다는 칼로리가 가벼워요. 대신 나트륨 폭발이네요. 국물은 되도록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넣어야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리곰탕보다 조금 진한 국물에 더 짜게 느껴졌어요.
돈코츠 라멘은 면이 국수 같아요. 끓이는 시간이 2분으로 짧아서 빠르게 먹을 수 있어요. 2인분 기준으로 물은 라면보다 적고 모든 스프류는 면이 익은 뒤 불을 끄고 넣어주네요.
국수랑 똑같죠. 1인분씩 나뉘어 있으니 좋아요. 양은 적은편이죠.
노브랜드 돈코츠 라멘 분말스크와 오일이에요.
끓는 물에 2인분의 면을 모두 넣고 2분 끓여요.
끓인 뒤 분말스프와 오일을 모두 넣어주고요.
잘 저어주니 동동 기름이 꽤 많아 보이더라고요. 그릇에 담으면 기름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대파는 작은 편이라 불을 끄자마자 넣어주면 살짝 익으면서 맛도 향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장 보러 가면 종종 뜻하지 않은 재료를 구입해오곤 해요. 평소 집밥과는 다른 맛을 보고 싶어서요. 노브랜드 돈코츠 라멘에 대파만 준비해서 먹어봤어요. 포장지에 사진처럼 차슈 비슷한 거라도 건더기가 있을까 싶었지만 건대파만 있었고요. 정말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한 끼 먹고 싶었던 거라 나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2인분의 돈코츠 라멘인데 양이 많지 않으니까 1.5인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점을 먹고 저녁을 먹기까지 사이에 아이들과 3명이서 가볍게 먹어봤어요. 다시 구입할까 묻는다면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게 적은 양이고 맵지 않은 국물이라 또 맛보고 싶을 것 같아요. 놀러 가듯 장보기를 다녀오게 되고 충동구매에도 부담이 덜한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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