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소시지 애호박전 만드는 법 예쁜 전 부치기

 

꽃 소시지 애호박전 만드는 법

예쁜 애호박전 부치기

 

예쁜 색감으로 만드는 애호박전과 소시지전이예요. 꽃 모양 쿠키 틀로 찍어주고 속을 바꿔주면 예쁜 전 부치기 쉬워요. 아이들과 만들기 좋은 전이기도 해요. 쿠키 틀로 찍는 건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고 재미있어하거든요. 모양 맞추기 놀이 같잖아요. 자기 손을 조금이라도 보태면 먹을 때 더 맛있어하더라고요. 아이와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 쉽고 예쁜 전 꽃 소시지 애호박전이에요.

 

 

 

 

■꽃 소시지 애호박전 만드는 법 예쁜 전 부치기

 

재료 : 애호박, 분홍 소시지, 계란 2개, 밀가루 2숟가락, 소금

 

애호박은 1/2개만 사용했어요. 간식으로 부치는 전이라서 양을 많이 하지 않았거든요. 

애호박과 분홍소시지는 0.5Cm 정도로 동일한 두께로 잘라요. 

 

애호박에는 따로 간을 하지 않고 바로 전을 부칠 거예요. 분홍 소시지가 있어서 괜찮기도 하고 간 하지 않은 채로 먹어도 애호박이 달큰하고 맛있으니까요.

 

분홍 소시지와 애호박의 꽃모양 쿠키 틀로 찍어서 속을 바꿔 끼워주면 돼요. 참 쉽죠. 애호박에 분홍 소시지로 만든 꽃의 색감이 정말 예뻐요.

 

계란 2개는 소금 반 꼬집 넣어서 풀어줘요.

 

애호박과 분홍소시지에는 계란옷이 잘 입혀지도록 밀가루를 살짝 묻혀줄 거예요. 예쁜 색감이 잘 보이도록 아주 살짝만 밀가루를 묻혀요. 남은 밀가루는 톡톡 가볍게 털어줘서 뭉침 없이 분홍 소시지와 애호박의 색이 잘 보이도록 해줘요.

 

계란물 묻힌 꽃애호박전과 꽃소시지전을 부치기만 하면 돼요. 색감이 잘 나오도록 노릇하지만 타지 않게 부쳐요. 계란옷을 두껍게 입히지 않아야 색이 더 잘 나오더라고요.

 

중불에서 뒤집어 익히고 다시 뒤집어 익히고 또 뒤집어 익히면 한쪽이 두 번 익혀지게 돼요. 2~3분이면 애호박까지 잘 익어요.

 

반찬으로 먹는 애호박전이 간식이 되기도 하는 꽃 소시지 애호박전이에요. 애호박전 안 먹을 것 같은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은 예쁜 색의 전이 부쳐졌어요.

 

계란물 외에는 따로 간을 안해서 간식으로 먹기에도 적당하더라고요.

 

꽃소시지전과 꽃애호박전을 반으로 잘라보세요. 애호박전은 분홍소시지가 있어서 수박 같더라고요. 아이들이 수박맛바 같다고 해요. 아이들과 부치기 예쁜 소시지와 애호박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마침 비가 오는 날이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요리하다] - 양배추전 만들기 알토란 임성근 사과 양배추전

[요리하다] - 연근요리, 날치알연근전 만드는 법

[요리하다] - 간단하고 맛있게 어묵 요리, 사각어묵전 만들기

[요리하다] - 부추전 예쁘고 맛있게 만드는 법,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 만들기

[요리하다] - 노란 단호박으로 예쁘게 달콤 쫄깃 단호박전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