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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양념장 간단 레시피 시원한 맛 미나리제육볶음 만들기

해보다 2021. 5.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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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양념장 간단 레시피

시원한 맛 미나리 제육볶음 만들기

 

제육볶음 양념장도 간단하고 레시피도 어렵지 않은 제육볶음이에요. 아이들도 잘 먹는 살코기 많은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로 만들었어요. 대패로 얇게 잘려 나오는 돼지고기 앞다리라서 요리하기 편해요. 얇으니 밑간 없이 바로 제육볶음을 만들어도 돼요.

제육볶음에 맛있는 미나리를 듬뿍 넣고 볶았어요. 미나리 덕분에 돼지 잡내도 안 나고 국물 자작하게 남은 걸 떠먹으면 시원한 맛이라서 매운탕인가 싶을 정도라고 하네요. 돼지고기랑 잘 어울리는 미나리 제육볶음 간단 레시피예요.

 

 

 

 

■제육볶음 양념장 간단 레시피 시원한 맛 미나리 제육볶음 만들기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 500g, 미나리 반 봉지, 양파 1/2개, 대파 2숟가락, 당근채, 홍고추 1/2개, 참기름 1숟가락

제육볶음 양념장 : 양조간장 2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미나리는 손질해서 7Cm 정도 길이로 잘라요.

 

미나리 제육볶음 양념장은 양조간장 3숟가락, 맛술 2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넣어요. 

 

고춧가루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물 반 컵 넣고 섞어요. 매운맛을 조금 더 주려면 고춧가루 추가해주고 참기름은 제육볶음이 거의 볶아졌을 때 넣어줄 거예요.

제육볶음 양념장은 가장 먼저 만들어두었다가 사용하면 좋아요. 10분 약간 넘는 시간이지만 고춧가루도 불고 양념장이 조금은 더 맛있어지더라고요.

 

제육볶음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는 얇게 대패로 잘려진 걸 사용하면 밑간 없이 바로 요리해도 간이 잘 배요. 냉동 돼지고기지만 도축한 지 열흘도 안 되는 신선한 상태라서 냄새가 거의 없어요.

살짝 얼어 있는 돼지고기를 냉장실에 3~4시간 두었다가 팬에 넣고 1~2분이면 잘 녹아요.

 

팬에서 2분 정도 볶아주다가 대파를 2숟가락 듬뿍 넣어서 섞어요.

 

만들어둔 제육볶음 양념장을 부어요. 3분 정도 양념장이 잘 배도록 볶아줘요.

 

돼지고기에 양념이 배면 채 썰어둔 양파 1/2개를 넣어요. 5분 정도 볶아주면 양념장에 있던 수분과 양파에서 나온 수분이 반 정도 줄어요.

 

시원하고 맛있게 미나리 넣어주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2분 이내로 볶아요. 

 

가늘게 채 썰어둔 당근과 홍고추를 넣어요.

 

1분 더 볶아주면 미나리 제육볶음이 완성돼요. 여기에 참기름 1숟가락 두르고 불을 끈 뒤 골고루 섞어주면 고소한 향까지 더해져요.

 

미나리를 넣어주니 제육볶음에도 초록색감 있어서 맛있어 보여요. 무엇보다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서 좋아요.

 

제육볶음에 자작하게 남아 있던 국물이 미나리 덕분에 시원한 맛이라서 살짝 매콤함 맛을 원했던 입맛에도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과 같이 먹을 제육볶음이라 약간 매콤한 맛을 원했지만 맛있는 정도로만 맛을 냈거든요.

 

냉동이지만 돼지고기가 얼마 안 된 거라 신선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미나리를 넣어서 그런지 돼지고기 냄새 하나도 안 나더라고요. 양파의 달큰한 맛과 약간의 아삭한 식감, 미나리의 채즙과 식감까지 더해져 맛있는 제육볶음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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