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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예쁜 계란두부부침 만드는 법 본문
쑥갓을 올린 두부부침
아이들도 좋아하는 계란 두부부침 만드는 법
오늘 아침에 요리한 두부부침은 손이 가더라도 계란옷을 입히고 예쁘게 쑥갓도 올려주었어요. 아이들도 예쁘게 만들어진 반찬을 더 좋아해요. 도시락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쑥갓 올린 계란 두부부침 만드는 법
두부 한 모, 계란 2개, 부침가루 2 숟가락, 소금, 쑥갓 약간
두부는 자르고 물기를 제거해줘요. 소금을 약간 뿌리고 5분 정도 두었어요.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밀가루를 묻힐 때 두꺼워져요.
부침가루나 밀가루 두 숟가락을 쟁반에 담아요. 물기 제거한 두부에 얇게 묻혀요.
계란 2개를 풀고 소금을 한꼬집 넣어 계란물을 만들어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달궈요.
밀가루 묻힌 두부를 계란물에 담그고 팬에 부치면 돼요. 예쁘게 쑥갓 잎을 얹어주었어요.
밀가루 옷도 얇고 계란물도 두껍지 않게 입혔어요. 쑥갓의 초록잎이 그대로 보이니 바삭한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두부부침은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면 되는데요. 도톰한 두부를 앞뒤로만 부치면 옆면에 계란물이 그대로 있거나 덜 익기도 해요.
앞뒷면도 익히고 옆면도 모두 돌아가면서 익혀주면 계란옷도 바삭해지고 노릇하게 모두 잘 익은 두부부침이 돼요. 그리고 두부부침의 계란옷도 조금 정리되더라고요.
노릇하게 모든 면이 잘 부쳐진 계란 두부부침이에요.
두부부침의 계란옷이 쑥갓과 함께 잘 익은 것이 보이죠. 계란물에 넣은 소금과 두부의 물기를 제거할 때 뿌려둔 소금으로 간이 잘 맞아요. 짜지 않게 부쳐주세요.
한 가지 반찬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침 한 끼예요. 간단하게 두부만 부쳐서 만들기도 하는 두부부침인데요. 계란옷도 입히고 눈으로도 맛있게 해주면 입에도 더 맛있어요. 20분이면 만드는 계란 두부부침 만드는 법이에요. 눈도 입도 맛있는 한 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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