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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곰탕 파스타 만들기 사리곰탕면과 우유로 간단 베이컨 파스타 본문
사리곰탕 파스타 만들기
사리곰탕면, 우유, 베이컨 파스타
파스타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파스타면 삶고 크림소스를 사용하거든요.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파스타면보다 더 부드러운 사리곰탕면으로 만들어요. 유퀴즈에서 소개되기도 했어요. 사리곰탕면과 우유만 있다면 간단 파스타가 되는데 더 맛있게 베이컨과 양파를 넣고 초록 브로콜리도 넣어주면 좋아요. 파스타에 크림소스 많은 것이 좋다면 우유의 양으로 조절도 가능해요. 더 진한 크림 파스타 맛을 내주려고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더해주었어요.
■사리곰탕면과 우유로 베이컨 사리곰탕 파스타 만들기
재료 : 사리곰탕면 2개, 우유 600ml, 베이컨 4줄, 양파 1/4개, 브로콜리 약간, 파마산치즈가루
양파는 채를 썰어주고 베이컨은 1Cm 넓이로 썰어요. 브로콜리는 1/4개 정도를 소금 넣은 끓는 물에 1분 30초 정도 데쳐요.
팬에 식용유 반 숟가락 두르고 양파와 베이컨을 볶아요. 사리곰탕면을 끓일 때 같이 넣는 것보다 따로 볶았다가 나중에 넣어주려고 해요. 양파의 식감이 더 좋게 하려고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려고 할 정도로 볶아주면 돼요. 2분 정도 볶아주었어요.
냄비에 우유 600ml를 붓고 끓여요. 우유는 끓으면 넘치니 계속 봐야 해요.
우유가 끓으면 사리곰탕면을 넣어요.
분말스프도 넣어줘요.
우유에 사리곰탕면을 넣고 끓여요. 라면 끓이는 시간만큼 끓여줄 거예요.
사리곰탕면은 4분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3분 정도 끓인 사리곰탕면에 볶은 베이컨, 양파,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요.
건더기 스프도 같이 넣었어요. 건더기스프는 더 일찍 넣어도 되고요.
우유에 사리곰탕면 넣고 4분 끓이면 우유가 거의 줄어요. 물보다 우유가 금방 줄더라고요. 불을 끄기 직전에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주고 불을 꺼요. 잔열이 있으니 잘 섞어주면 돼요.
우유만으로도 간단하게 진한 크림 파스타 맛을 내주는 사리곰탕 파스타가 만들어졌어요.
파스타면보다 더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먹기 좋은 사리곰탕 파스타예요. 맛있는 파스타가 간단하게 되었죠.
생각했던 것보다 진한 크림 파스타의 맛이 나더라고요. 대신 라면이 빠르게 우유를 흡수하면서 굳기도 해요. 라면처럼 바로 먹는 것이 좋아요.
크림 파스타 먹을 때 소스가 많은 것이 좋은데 우유를 더 넣어서 조절해주면 될 것 같아요. 베이컨이 있어서 맛있고 브로콜리의 초록으로 색도 잘 어울리는 사리곰탕 파스타 맛있더라고요. 사리곰탕면도 맛있는데 요즘 잘 안 먹었어요. 사리곰탕 파스타로 만들어 먹으니까 간단히 크림 파스타 먹는 것 같아서 가끔 먹을 것 같아은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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