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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건두부! 포처럼 얇은 두부 부추오이무침 만드는 법

해보다 2020. 5.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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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아니고 건두부! 포처럼 얇은 두부 요리

건두부 부추오이무침 만드는 법

 

건두부 부추오이무침

 

밥 반찬으로도 좋고 간을 싱겁게 하면 저칼로리 식사로도 가능한 건두부 요리예요. 부추와 오이에 매실액을 넣어 상큼한 샐러드처럼 먹었어요. 건두부는 냉장 상태로 구입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보관 기간을 늘려서 먹을 수 있어요. 반찬인지, 안주인지, 샐러드 같은 저칼로리 식사인지에 따라 간을 다르게 하면 돼요. A4용지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의 건두부를 한 장씩 떼어 내서 자르고 가볍게 데쳐서 사용하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아요. 저는 넓적하게 잘라서 건두부 요리를 했고 면처럼 잘라주면 스파게티로도 만들 수 있어요.

 

 

■건두부 부추오이무침 만드는 법

 

재료 : 건두부 2장, 부추 한 줌, 양파 1/2개, 오이 1/2개, 홍고추 1개, 쪽파 1개,

매실액 3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간장 3숟가락, 설탕 1티스푼, 참기름 1숟가락, 참깨

 

 

건두부를 4등분으로 자르고 다시 4등분을 하면 2장인데도 양이 적지 않게 나와요. 1인 한 끼로 먹기에도 알맞은 양이더라고요.

 

자른 건두부는 끓는 물에 1분 담갔다가 살짝 데치고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놔요.

 

건두부가 얇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더라고요. 다루기 어렵진 않아요.

 

 

부추는 4~5Cm로 자르고 양파도 채 썰어요. 건두부 부추오이무침 양념을 할 거예요.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을 넣고 가볍게 무쳐요.

 

오이는 껍질이 너무 써서 다 벗겨내고 길게 반으로 자르고 어슷하게 반달 썰기 했어요.

부추무침에 오이도 넣고 설탕 1/2숟가락을 넣은 후 한 번 더 무쳐요.

 

이때 간이 약간 세게 되어 있어야 해요. 건두부를 넣어 무쳐야 하니까요.

 

 

부추오이무침에 건두부를 넣고 무쳐요.

 

 

건두부 부추오이무침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조절하시면 돼요. 추가 간은 소금으로 하시면 돼요. 저도 반찬으로 먹을 때는 소금 추가 간을 했어요.

 

쪽파 약간과 참기름 1숟가락을 넣어 무쳐주고요.

 

 

건두부 부추오이무침에 참깨와 홍고추 썰은 것을 넣으면 완성돼요.

 

건두부 요리

 

건두부를 넣어 간단하게 저칼로리 한 끼로 먹었던 부추오이무침이에요. 밥 반찬으로 만들었는데 먹다보니 포만감이 들어서 건두부 부추오이무침이 식사가 되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게 먹고 좋아했던 건두부 요리였어요.

 

건두부 부추오이무침

 

이번에 만든 건두부 부추오이무침은 짜지 않게  만들어서 밥 없이 먹어도 괜찮았어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빼면 샐러드로 가볍게 먹기에도 좋아요.

 

건두부는 1봉지를 구입하니까 20장이 넘게 들어있더라고요. 한 장씩 떼었다가 2~4장 정도로 소분해서 담은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돼요. 건두부도 두부라서 냉장실에 두어도 금방 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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