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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부추전 맛있게만드는법, 된장미역국 끓이는법 본문
초등학생 중학생 반찬메뉴
부추계란전, 시금치나물, 멸치볶음, 미역된장국
반찬을 만드는 기준이 아이들이에요. 싱겁게하고 맵지 않게 하고 작게 만들고요. 예쁜 그릇으로 종종 담아주기도 하고요. 저렴하게 구입하고 반찬을 담거나 간식을 담아주고 앞접시로 사용하기 좋아서 종종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계란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 계란 2개, 부추 약간, 부침가루 1숟가락, 소금
작게 부쳐서 먹기 편한 부추전은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계란 2개에 소금 넣어서 잘 풀어요. 계란물에 부침가루 1숟가락을 가득 퍼서 넣고 반죽을 섞어요. 부침가루보다 계란이 더 많은 부추전을 만들어요.
부추는 4Cm정도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요.
식용유 두르고 달궈진 팬에 반죽을 한 숟가락 떠서 넣고 자른 부추를 올려요.
살짝 눌러주면 반죽이 부추를 감싸게 돼요.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부치면 한입크기 계란부추전이 맛있게 돼요. 팬이 작아서 4개씩 부치니 여러번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작은 팬이라 그릇에 비해 불이 세서 중불로 요리해야 안타요. 2~3분이면 금새 부추전이 익어요. 빠르게 요리했어요.
■된장미역국 끓이는 법
재료 : 된장 1숟가락, 불린 미역 약간, 국물용 중간멸치 5마리, 국간장
물 끓이기 전에 미역을 불리면 돼요. 작은 미역을 사용해서 10분 이내에 잘 불어요.
물 500ml정도에 국물용 중간크기 멸치 5마리 넣고 5분 우리면 멸치 냄새가 나요. 멸치는 건져내고요.
된장 한 숟가락을 채를 사용해서 잘 풀어줘요.
불린 미역을 잘게 자르고 된장물에 넣어 5분은 강불에 끓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요. 5분은 중불에 끓였어요.
미역국은 불리고 끓이는 과정이 20분 정도 걸렸어요. 부드러운 미역이라 10분만 불려도 가능해요.
요리를 자주 하다보니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하고 시간이 짧게 걸리는 재료들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미역도 30분 이상 푹 끓이는 미역은 시간이 되는 주말에 끓이고 가끔하게 돼요.
자른 미역이나 작게 포장되어 나오는 어린미역은 요리하기도 간편해서 좋아요. 미역냉국도 만들 수 있는 미역이라 부드러운 것 같아요.
■간단한 멸치볶음
작은 멸치는 기름기 없는 팬에 살짝 볶아서 눅눅함을 없애요.
멸치만 볶았던 팬을 중불로 하고 식용유 살짝 둘러요. 잣, 해바라기씨, 호박씨 넣고 올리고당 1/3숟가락 넣어서 1분 볶아요. 마요네즈를 1티스푼 넣은 후 타지 않도록 2분 정도로 볶으면 돼요.
달달하면서 고소하고 촉촉한 감도 있어서 아이들이 먹기 편해요.
■시금치 무침
간단하게 시금치 데쳐서 소금과 간장 약간으로 간을 맞춰서 무쳤어요.
반찬을 만들다보면 자꾸 나물이 한가지쯤 있어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라 신경쓰다 보니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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