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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새우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해보다 2019. 6.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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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진 않지만 흐린 날이 자주 있네요.
저녁반찬으로 부추전을 만들었어요.
부추 안 먹는 아이들도 새우를 같이 넣어 바삭하게 전을 만들면 잘 먹어요.

 

사계절 언제 먹을 수 있는 부추지만 이즈음에 오이소박이나 부추겉절이, 부추전 등으로 자주 먹게 돼요.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해준대요.

설사와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어렵지 않고 의외로 방법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부추전이에요.

 


새우부추전 만드는 법
재료 : 부추 한 줌, 양파 1/6, 칵테일새우, 계란 1개, 부침가루, 소금

 

새우부추전 큰 한 장 분량이에요.

부추는 먹기 편하게 4Cm정도로 썰고 양파는 잘게 잘라요.
부침가루 6숟가락 가득, 계란 1개 준비해요.
반죽할 그릇에 부침가루와 물을 종이컵으로 2/3정도 넣어 섞어요. 소금도 1티스푼 넣었어요.
계란 1개도 반죽에 섞어요.

부추전 반죽 농도예요.

 

 

 

야채를 넣은 전은 반죽의 농도를 너무 걸죽하지 않게 해요. 야채가 익으면서도 수분이 조금은 나오거든요.

부침가루가 적고 부추가 많은 반죽이에요. 전을 부치면 부추 숨이 죽으니 반죽이 모자라지는 않아요.

큰 후라이팬에 반죽을 다 부었어요. 두껍지 않은 두께로 딱 맞았어요.


부추전 만드는 반죽에 새우를 미리 넣지 않고 후라이팬 반죽 위에 토핑처럼 올렸어요.


강불에서 3분 후 뒤집었어요. 전을 꾹꾹 눌러요. 벌써 노릇해져요.


새우부추전을 2분 후 다시 뒤집었어요. 2분 정도 간격을 두고 앞뒤로 한 번씩 뒤집어 주면 바삭한 새우부추전 만들기가 됐어요.

 

계란을 넣고 부침가루를 적게 넣어서 노란 새우부추전이 됐어요. 반죽을 적게 해서 얇고 바삭하게 부쳐진 전이에요. 흐리고 비오는 날은 역시 바삭한 전이 맛있어요. 배고픈 저녁반찬으로도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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