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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으로 만드는 요리, 달콤한 과일반찬 단감무침 만들기 본문
단감으로 만드는 요리
달콤한 단감무침 만들기
단감은 단단해야 맛있잖아요. 단감 한 봉지 받은 것이 이미 무르기 시작하려고 하는 것들이더라고요. 빠르게 먹어야하니까 그냥 먹기도하고 단감 샐러드도 만들어 먹었어요. 이제는 반찬까지 만들어서 얼른 소비하려고 해요. 아침 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는 과일반찬 단감무침이에요. 아이들 점심반찬과 도시락반찬으로도 담아주었어요. 단맛이 많은 단감이라서 반찬으로 만들면 과일을 먹는지 반찬을 먹는지 헷갈리는데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단감으로 만드는 요리, 달콤한 과일반찬 단감무침 만들기
재료 : 단감 2개, 당근 약간, 쪽파 2개, 소금 1티스푼, 참치액젓 1/2숟가락, 다진마늘 1티스푼, 참기름 1/2숟가락, 참깨
단감이 단단하면 깍두기로 만들어도 맛있겠는데 이미 무르기 시작하니까 납작하게 썰어서 무치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단감껍질을 깍고 두께 0.5Cm 정도로 슬라이스하듯 썰어주면서 씨를 빼요.
단감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무쳐서 5~10분 정도 소금이 녹아서 간이 배도록 두었어요.
단감의 소금이 다 녹으면 당근을 가늘게 채썰어서 넣어주고요.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단감에서 약간의 수분이 생기면서 윤기가 흘러요. 많이 나오는 건 아니라서 괜찮아요.
단감무침에 참치액젓을 1숟가락 넣었어요. 소금에 절인 단감의 맛을 보고 참치액젓 양을 조절해주면 돼요. 단감이 달기 때문에 소금으로 간을 한 것이 덜짜게 느껴지니 짠맛이 적더라도 그대로 무침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참치액젓은 멸치액젓보다 향이나 맛은 강하지 않으면서 감칠맛 같은 것이 느껴져 자주 사용하게 되는 양념이에요. 없다면 멸치액젓을 더 적은 양으로 넣어주면 돼요.
쪽파 2개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고요. 참기름 1/2숟가락을 넣어요.
곱게 다진마늘 1티스푼을 넣어주고 단감을 무치면 돼요. 간을 더 보고 맞춰도 되고요.
단감무침에 참깨 솔솔 뿌려줘요. 단감무침을 아주 간단하게 소금으로 절이듯 간을 맞춰 만들었어요.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아요. 아이들이 먹을 반찬으로 가볍게 고춧가루 없이 만들어봤어요. 단감의 단맛이 강해서 소금 간, 참치액젓 간을 적지 않게 했지만 짠맛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소금으로 절인 뒤 참치액젓은 꼭 간을 보고 양을 조절해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보다 마늘의 향보다도 단감이 단맛과 식감이 맛있는 과일반찬 단감무침 만들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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