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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카페 필무드, 서울 근교 카페 마장호수 근처 본문
파주카페 필무드, 마장호수 카페
서울 근교 가볼만한 카페
서울 근교 바람쐬러 가기 좋은 마장호수 근처에 있는 카페 필무드다. 산에 묻힌 카페로 마장호수 가기 전에 있다. 파주카페 필무드에서 마장호수까지 차로 2Km 이내라 네비는 3분이지만 5분 정도면 출렁다리 근처 제2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파주카페 필무드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토요일 마감 오후 10시, 일요일 오픈 10시 30분
주차장 충분하고 무료이다.
토요일 점심 식사 후 들른 파주카페 필무드다. 주차장은 넉넉해서 필무드 카페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말이지만 부족하지 않았다. 카페 옆에도 주차공간이 있어 보인다.
카페는 심플하지만 시원한 외관이고 2층 야외테이블이 보인다.
파주카페 필무드 내부로 들어가면 왼쪽 오른쪽으로 카페 공간 좌석이 있다. 왼편으로 계산대와 빵 진열대가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카페 층고가 높아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심플하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서 빵을 굽는다고 한다. 빵의 종류는 적은 편이 아니고 흔한 베이커리 종류는 아니라 고를만 한다.
필무드에 들어가면 일단 테이블 먼저 찾는다. 평일이 아니고서는 자리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이다. 기다란 커튼이 중간에 자리해 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장식장들이 볼만하다.
2층 올라가는 계단쪽 벽에서 바라본 1층 카페 내부다. 오른쪽으로 꽤나 넓게 이어진 카페가 시원하다. 테이블 간격은 붙어 있지 않은 편이고 10명 이상 단체도 앉을 수 있는 기다란 테이블이 1층에 여럿 있다.
마장호수 근처 카페 필무드 2층이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자리가 없었을 카페다. 주말이지만 자리는 있고 대신 창가 자리나 편안한 소파 자리는 없다.
독특하게 가벽을 만들어서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다. 창가 자리와 함께 인기가 있는 자리일 듯하다. 1층 창가는 소파였지만 2층 창가는 편해보이는 원목의자다.
필무드 카페 2층 야외테이블이다. 테이블은 많지 않고 드문 드문 자리해 있다. 더울 때가 아니라면 주변 산 풍경을 보며 앉기에 괜찮아 보인다. 주변이 모두 산이지만 아주 높지 않기도하고 멀리까지 산이 보여 풍경이 답답하지 않다.
어디나 그렇듯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다양하고 시그니처 메뉴가 끌리지만 아이들과 마시기 편한 메뉴로 고른다. 다음에 마장호수 근처 카페는 오픈 시간에 와서 여유있게 즐기면 더 좋겠다.
비닐봉투에 담겨있는 팡도르. 점심을 먹고 카페를 온거라 맛있는 빵을 여러 개 고르지 못했다.
깔끔하게 놓여있던 타르트 종류다. 디저트는 최소한 따로 들어갈 배가 있으니 크림치즈타르트로 골랐다.
제조음료 외에도 어린 아이들 음료도 있다.
카페 디저트로 빠지면 섭섭한 조각케이크다.
아이들이 각자 고른 고구마빵과 크림치즈 타르트다.
치즈타르트는 베리류가 있어서 더 맛있다 한다. 고구마가 가득 들어있어 아이 입맛에 맞는다.
필무드의 레몬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맛있다는 음료를 고른 건 아니라서 음료 맛은 쏘쏘.
무엇보다 소파가 가장 편했던 필무드다. 아이들이 소파에 붙어 있다가 흘러내리듯 눕는다. 우리끼리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만 소란스럽거나 웅성거리는 느낌은 못 느꼈다.
서울 근교로 바람 쐬고 산책하기 좋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도 건너 보고 카페도 들러 쉬어가는 것도 좋겠다. 마장호수 근처 알려진 카페 중 자리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괜찮을 듯하다. 넓은 카페라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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