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코다리 구이 만드는 법, 아이들이 좋아하는 냉동 코다리 요리

 

바삭한 코다리구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냉동 코다리 요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은 코다리 구이 만드는 법이에요. 냉동된 코다리는 요리하기 쉽게 뼈 없이 손질되어 튀김처럼 구이해주기 편해요. 찹쌀가루 묻혀서 바삭하게 구워주면 정말 맛있게 먹거든요. 간단히 밑간하고 구워주기만 하면 되니까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껍질까지 바삭해지는 냉동 코다리 구이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냉동 코다리 요리, 튀김처럼 바삭한 코다리 구이

 

재료 : 냉동 코다리 순살 400g, 찹쌀가루 2/3컵, 소금, 후춧가루

 

냉동된 코다리는 해동하고 물에 헹궈준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요.

 

코다리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서 밑간하고 10~15분 정도 두었어요. 냉동 코다리가 간이 거의 안 되어 있어서 소금을 입맛에 맞도록 뿌리거나 코다리 구이를 한 뒤 간장에 찍어 먹어도 돼요.

 

바삭하게 튀겨지도록 찹쌀가루를 묻혀줄 거예요. 너무 두껍지 않게 묻혀요.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코다리를 구워요. 튀기듯 바삭하게 구워주면 돼요.

 

강불에서 구워도 타지 않아요. 찹쌀가루가 묻어 있어서 그렇기도하고 코다리가 도톰하기도 하니까요.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어서 구워줘야 바삭하면서 속까지 익힐 수 있어요. 코다리가 속까지 익도록 세워서 위아래면도 익혀주면 좋아요.

 

코다리 구울 때 기름이 좀 튀는 편이에요. 냉동 코다리라서 구우면서 수분이 약간 나오거든요. 조심조심 구워주세요.

 

바삭바삭 노릇하게 구워진 코다리 구이예요. 껍질까지 바삭해서 맛있어요.

 

아이들이 생선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구워주면 더 맛있게 먹더라고요. 어렵지 않으니까 자꾸 해주고 싶게 돼요. 

 

아이들은 입맛에 맞는다는데 어른은 약간 싱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만들어 두었던 달래양념장이 있어서 찍어 먹으니 간이 맞는다 하네요. 몸통이 통째로 있는 코다리라도 반으로 갈라 뼈를 제거하면 바삭하게 구이 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뼈 없이 편하게 손질된 코다리로 요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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