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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바지락 달래전 만들기, 깐 바지락살 요리

해보다 2021. 3. 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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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달래전 만들기

냉장 깐 바지락살 요리

 

수미네 반찬에서 굴 달래전 만들기를 봤어요. 달래에 굴까지 있으니 당연히 맛있겠지요. 굴이 없는데 수미네 반찬처럼 달래전을 만들고 싶어서 깐 바지락살로 요리를 만들었어요. 바지락 달래전이에요. 깐 바지락살이라서 비린내가 날까 싶었는데 달래 향에 묻혀서 하나도 안 느껴지더라고요. 굴과 또 다른 맛의 바지락을 넣은 달래전 만들기예요. 수미네 반찬 굴 달래전은 한 번씩만 뒤집어서 익히지만 바지락은 잘 익혀 먹어야 하니 조금 더 익혀주면 돼요.

 

 

 

 

■수미네반찬 달래전 만들기, 냉장 깐 바지락살 요리

 

재료 : 달래, 깐 바지락살, 부침가루, 계란, 홍고추, 소금

 

달래는 한 봉지 중에 반은 전을 부치고 반은 달래장을 만들었어요. 달래는 부스러기를 떼어내고 뿌리에 껍질 상태가 안 좋은 것만 벗겨내요. 뿌리 가운데에 검게 달린 것도 떼고요.

 

달래는 크기에 따라서 한 두 가닥으로 동그랗게 새둥지처럼 말아줘요.

 

알뿌리를 잡고 뿌리도 감아주고 잎도 감아주면서 돌려주면 돼요.

 

계란 3개에 소금 1/4티스푼 넣어서 풀어줘요. 

냉장 깐 바지락살은 비린내가 날 것 같아서 씻어준 뒤 맛술 3숟가락 넣고 조물조물 문질러서 물에 한 번만 헹궜어요.

돌돌 말아준 달래와 부침가루도 준비해요.

 

달래에 부침가루 묻혀요.

 

달래에 계란물도 묻혀줘요.

 

팬에 식용유를 붓고 예열해요. 계란물 묻힌 달래를 올리고 바지락 살도 계란물을 묻혀서 올려요. 팬은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줄 거예요. 

 

수미네 반찬에서 굴 달래전을 한 번씩만 뒤집어서 살짝 익혔어요. 굴에 비해 바지락은 잘 익혀 먹어야 하고 비린내가 남을 수 있어서 조금 노릇하게 익혀주었어요. 홍고추를 바지락살 위에 하나씩 올려주면 예뻐요.

 

맛있는 바지락 달래전이 완성되었어요. 간을 계란물에만 살짝 해주었는데도 싱겁지 않아요. 

 

부드럽고 달래향 가득해서 맛있는 바지락 달래전이예요. 바지락을 안 먹는 아이들도 모르고 먹으면서 버섯 같은 식감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비린내도 없고 맛있다고 해요.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바지락 달래전이에요. 달래전 만들고 남은 달래로 양념장 만들어서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달래를 돌돌 말아주는 것이 번거롭지만 달래를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향과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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