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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샐러드 소스 만들기 남은 치킨 활용 요리(리얼 레몬청) 본문
치킨 샐러드 소스 만들기(리얼 레몬청)
남은 치킨 활용 요리
먹고 남은 치킨을 활용한 요리, 치킨 샐러드예요. 샐러드 소스는 가볍게 만들 수 있어서 꽤 예쁘고 맛있는 샐러드가 돼요.
치킨을 자주 주문하지 않는데 먹다 보면 꼭 남더라고요. 치킨이야 두말할 필요 없이 맛있으니까 남은 것을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샐러드로 만들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치킨 샐러드 소스 만들기 남은 치킨 활용 요리(리얼 레몬청)
재료 : 남은 치킨, 샐러드 믹스, 삶은 계란, 옥수수 통조림, 파프리카
소스 : 올리브 오일, 진간장, 리얼 레몬청, 레몬즙, 꿀
이번 치킨 샐러드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할 리얼 레몬청이에요. 레몬즙을 약간 넣긴하지만 단맛을 내줄 수 있고 맛있는 레몬청을 넣어주면 더 맛있거든요. 평소에는 물에 희석해서 마실 수도 있어서 하나쯤 있으면 요리에 활용하기 좋더라고요.
치킨 샐러드 소스 만들기예요. 진간장 1티스푼, 올리브오일 3숟가락, 레몬청 2숟가락, 레몬즙 1티스푼이에요. 레몬청이 단맛을 내주는 역할을 하니까 레몬청 대신 꿀, 올리고당으로 대체도 가능하고 레몬즙을 약간 늘려주면 레몬청 없이 만들어도 돼요.
남은 치킨이에요. 순살인데 반을 약간 넘게 먹었어요. 남은 치킨은 냉장고에 보관하기 전에 종이호일을 용기에 깔아주고 덮어뒀어요. 그리고 데울 때는 바삭함을 살리려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되고 가볍게 뚜껑 없이 전자렌지에 데워도 돼요.
완성된 치킨 샐러드예요. 남은 치킨으로 만든 샐러드인데 꽤 맛있어보이죠. 여러 재료를 넣어주기도 하고 색감도 예뻐서 그런 것 같아요. 치킨보다 샐러드를 더 많이 넣어주고 삶은 계란까지 올려주면 적은 양의 치킨으로 많은 샐러드를 만들 수도 있어요. 아침 메뉴로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색이 예쁘고 식감도 좋은 야채들이 있어서 맛있어요. 그리고 치킨뿐 아니라 계란까지 올려주니까 영양도 좋아서 아이들 아침으로 해주니까 맛있게 잘 먹고 좋아하더라고요.
계란은 8분 정도 끓는 물에 삶았어요. 찬물에 담갔다가 숟가락으로 까주면 껍질도 깔끔하게 제거 돼요.
간단하게 만든 샐러드 소스는 레몬청과 레몬즙이 있어서 맛이 좋아요. 샐러드나 치킨이랑도 잘 어울리거든요. 이렇게 치킨 샐러드를 만들어서 먹으면 나중에는 오히려 치킨을 일부러 남기고 싶을 정도가 돼요. 어쩔 수 없이 남은 치킨을 활용하는 요리지만 샐러드를 먹기 위해 치킨을 주문하고 싶어지는 치킨 샐러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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