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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단미 몽그리 손난로

해보다 2021. 12. 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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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 몽그리 손난로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10000mAh

 

동글동글 조약돌 같은 단미 몽그리 손난로 보조배터리다. 일회용 핫팩은 한 번 사용하게 되면 도중에 멈출 수 없고 매일 사용하다 보면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겸 보조배터리 하나가 오히려 저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몇십 분씩 하루에 여러 번 필요한데 일회용 핫팩은 그게 안 되니까 말이다. 

 

 

 

 

 

귀여운 색상의 단미 몽그리 휴대용 손난로다. 보조배터리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용량이 10000mAh로 적지 않아서 겨울이 지나도 사용하기 문제없겠다. 무엇보다 용량이 적은 휴대용 충전식 손난로는 1시간쯤 지나면 열이 서서히 약해져서 사용하기 불편했지만 단미 몽그리 손난로는 용량이 커서 좋다.

 

단미 몽그리 손난로 보조배터리 구성품이다. 손난로 본체, 핸드 스트랩, USB 케이블, 파우치와 사용 설명서다.

 

충전은 C타입이라 편하고 충전하고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USB가 손난로 위로 모여있다. 

 

손난로에 핸드 스트랩 끼우기. 며칠 사용해보니 충전하는 단자의 캡과 핸드 스트랩의 실리콘처럼 말랑한 부분이 먼지가 잘 붙는 편이었다. 넓은 부위가 아니라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다.

 

단미 몽그리 손난로는 온도가 표시된다. 남은 배터리 용량까지 표시해주면 참 좋겠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10000mAh로 용량이 크다보니 배터리를 충전하는데도 몇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충전 중에는 손난로로 동시 사용이 안 된다. 충전할 때는 충전만.

 

윗부분 캡을 열면 USB와 C타입 단자가 있다. 

 

전원 버튼은 작지만 잘 눌러진다. 현재는 꺼진 상태다.

 

단미 몽그리 휴대용 충전식 손난로는 2단계로 조절이 된다. 버튼 한 번 누르면 1단계, 화이트 램프. 온도는 45도.

 

전원 버튼 또 한 번 누르면 2단계, 오렌지 램프. 온도는 55도.

 

단미 몽그리 충전식 손난로 전원 버튼을 누르면 20도부터 시작한다. 

 

온도가 올라가는 게 보여서 좋다. 1단계 45도, 2단계 55도가 되면 디스플레이는 계속 같은 온도로 표시된다.

 

발열이 빠르다고 하는데 직접 확인해봤다. 20도에서 시작해 30도까지 오르는데 12초.

 

단미 충전식 손난로가 40도까지 도달하는데 1분 14초.

 

1단계 45도까지 오르는데 2분 10초다. 35도까지는 빠르게 오르다가 온도 오르는 속도가 조금씩 느려진다. 35도가 넘으면 손난로는 이미 따스하다.

 

단미 충전식 손난로는 다양한 모양이 있는데 몽그리로 선택한 이유는 하나. 대용량 배터리라는 것이다. 

 

단미 충전식 손난로 충전중에는 CH로 깜빡거리다가 충전이 완료되면 깜빡임 없이 CH로 계속 표시된다. 배터리가 없다면 LO가 표시된다. 

길게 오래 사용하지 않고 짧게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일회용 핫팩보다 충전식 손난로가 편하다. 크기도 손에 잡기 좋고 촉감도 부드럽다.

하나 주의할 점은 전원버튼이 파우치에 넣고 가방에서 눌리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모르고 있다가 배터리가 LO 상태가 되었는데 사용하려다 알게 됐다는 것. 자주 생기는 경우는 아니고 한 번 그런 경우가 생겼다는 것이다. 핸드 스트랩이 있는 것도 C타입 충전이라는 것도 편리하다. 이번 겨울 내내 고장 없이 잘 사용하다 다음 겨울에도 사용하길 바라는 단미 몽그리 충전식 손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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