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진안 꽃잔디축제 꽃잔디동산, 눈으로 보는 꽃잔디 무지개떡과 마이산 본문

여행하다

진안 꽃잔디축제 꽃잔디동산, 눈으로 보는 꽃잔디 무지개떡과 마이산

해보다 2020. 5. 8. 12:30
728x90
반응형

마이산이 보이는 진안 꽃잔디동산

눈으로 보는 꽃잔디 무지개떡, 예쁜 꽃잔디 축제

 

진안 꽃잔디동산 꽃잔디무지개떡

 

진안 꽃잔디동산의 하이라이트 꽃잔디 무지개떡이다. 멀리 진안 마이산도 보이는 풍경.

 

진안 꽃잔디동산 꽃잔디축제

 

진안 꽃잔디동산은 꽃잔디만의 축제중이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고 꽃잔디를 맘껏 볼 수 있어서 좋다. 약간 더워진 날씨에 꽃잔디를 보러 작은 산을 오르다보면 매점이 있으니 편하게 구경하면 된다.

 

진안 꽃잔디동산

전북 진안군 진안읍 전진로 3071-31, 꽃잔디동산 검색하고 1매표소 주차장 도착.

 

 

관람기간 : 2020년 4월11일~5월 10일(일)

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6시

입장료 : 중학생이상~성인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미취학 무료

주차 무료

 

 

 

진안 꽃잔디동산은 길이 흙으로 잘 다져져 있고 걷기 쉽게 곳곳에 코이어매트가 깔여 있어서 좋다.

정갈하게 가꾸어진 커다란 꽃잔디 정원을 내 집으로 들여오고 싶게 예쁘고 활짝핀 꽃잔디가 가득하다.

 

 

진안 꽃잔디축제를 보러 찾아가기 위해 네비를 켜니 1매표소로 안내한다. 매표소는 이곳 외에도 더 있다. 매표소에서 주는 꽃잔디동산 안내도를 보고 포토존을 찾아가도 좋고 정자와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가도 쉴 곳이 있다. 휴게소 매점은 1곳으로 보이지만 바람의 언덕쪽으로 생수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살 수 있는 간이 매점이 하나 더 있다.

 

 

꽃잔디가 뭉게뭉게 피어있는 느낌이다. 폭신할 것 같아 쓰담쓰담하게 된다. 단, 벌이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꽃이 이렇게 많은데 벌이 없을리가.

 

 

아! 마이산 아닌가. 마이산을 들러보진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난 마이산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 진안 꽃잔디동산에 오르면 주변 풍경이 잘 보인다. 대부분 산이지만 탁 트여서 좋다.

 

 

이건 어느 수목원 같은 풍경이다. 왼쪽으로 곧 소담스럽게 필 물함박꽃나무가 있다.

 

진안 꽃잔디동산 꽃잔디축제

 

너무 좋은 풍경이다. 띠를 둘러 놓은듯 활짝 피어있는 색색의 꽃잔디와 잘 다져진 흙길, 가지런히 정리된 정원수와 먼 산까지 보이는 풍경은 눈으로만 담기에 부족해서 사진만 잔뜩 찍게 한다.

 

 

 

꽃잔디를 보러 다니는 길에 작업 하시는 분들이 보인다. 진안 꽃잔디동산을 보면서 어찌 이렇게 가꾸었을까, 그 손길이 얼마나 많이 갔을지 짐작하지만 힘듦은 그 이상일 것이다.

 

 

잘 정리된 정자는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동산 최적의 자리에 있다. 꽃잔디동산과 둘러싼 산을 보며 신선놀음 해도 좋을 위치다. 정자에 있는 사람들도 연신 사진을 찍느라 앉지 못하고 바쁘다.

 

 

꽃을 보는 여행은 행복하다. 이렇게 한 가지 꽃으로 채워진 넓은 곳이 또 있을까.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면서 예쁜 꽃잔디가 좋다. 

 

 

진안 꽃잔디동산의 최고, 꽃잔디 무지개떡으로 보러 가는 길이다.

 

 

층층이 이어져 내려가는 꽃잔디 블럭, 꽃잔디 무지개떡이다.

 

진안 꽃잔디동산

 

우와. 멋진 풍경이 나온다. 진안 마이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이 위치는 이미 계획이 있으셨던거구나.

 

 

 

 

 

 

딱 이부분이다. 꽃잔디 무지개떡이다.

 

진안 꽃잔디동산 꽃잔디축제

 

풀샷으로 담을 수밖에 없는 풍경이다.

 

 

곳곳에 아치형 포토존이 있다.

 

 

이곳을 가는 여행객은 없었다. 꽃잔디 무지개떡 옆으로 나무 사이를 걷으려 오르는 중이다. 멀리서 보아도 꽃이 잔뜩 피어 절로 오르게 됐다.

 

 

 

 

 

땅에는 꽃잔디가 만발,  나무에 꽃도 만발이다. 혼자서 길을 걸으니 한가해서 보이는 풍경이다.

 

 

꽃잔디로 만든 마이산이다.

 

 

 

왼쪽으로 보이는 연두색 귀여운 박스는 매점이다. 길을 따라 정원수도 촘촘촘. 멀리 산 능선으로 보이는 나무도 촘촘촘.

 

 

행복해라는 글 너머 보이는 꽃잔디는 누군가의 묘지다. 꽃으로 둘러지고 풍경 좋은 곳에 계시니 행복할까. 진안 꽃동산 곳곳에 묘지가 있다. 봉분에 꽃잔디를 올려 예뻐진 묘지가 무섭거나 낯설어 보이지 않게 한다.

 

 

꽃잔디 사랑해. 이렇게 예쁜 모습 보여줘서.

 

 

안녕, 꽃잔디동산에는 곳곳에 인형들이 많이 놓여 있다. 아이들과 보러가도 지루하지 않게 보물찾기하듯 달래가며 돌아봐도 되겠다. 올해 못 보았다면 다음 봄에도 있다. 어른 걸음으로 쉬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 1시간은 볼 수 있다. 아이들과 같이라면 더 걸리겠고 매점은 꼭 들어야하니 여유롭게 보면 된다. 오랫만의 꽃나들이에 기분이 좋아진 봄날이다.

 

[여행하다/경기도] - 파주 산책길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 전구간 데크 숲길 유모차 휠체어 가능

[여행하다/경기도] - 파주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과 지혜의 숲, 독특한 선물 활자 구입까지

[사용하다] - 휴대용 살균기 앱코 다용도로 편리하게 UV 멀티살균 마스크소독

[요리하다] - 상큼 샐러드 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법, 사각유부와 새싹채소

[요리하다] - 라이스페이퍼 요리, 바삭하고 쫀득한 라이스페이퍼 밥튀김 만들기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