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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반찬 만들기

해보다 2023. 5.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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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반찬 만들기

 

주말에 만드는 일주일 반찬이에요. 만들기 어려운 과정이 있지는 않지만 시간이 소요되니까 넉넉하게 주말 점심 먹고 재료 준비하면서 시작하면 되더라고요.

 

주말 반찬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에요. 미역줄기볶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김치 두부조림, 연근조림, 콩나물 무침을 할 거예요.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볶을까 했는데 그건 뺐어요.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게 맛있고 금방 만들 수 있으니까요.

미역줄기만 미리 담가서 짠맛을 제거해 주고 볶을 수 있을 때 반찬 만들기를 시작하면 돼요.

 

잘 익은 묵은 김치와 두부로 맛있는 조림을 만들었어요. 김치를 먼저 푹 익혀주다가 두부를 나중에 넣고 조림을 만들면 돼요. 김치 두부조림 하나만 있어서 밥 한 공기 뚝딱 먹을 수 있어요.

 

[요리하다] - 김치 두부조림 만드는 법

 

김치 두부조림 만드는 법

김치 두부조림 만드는 법 두부조림은 만들면 큰 두부 1모도 다 먹을 정도로 잘 먹는 반찬 중 하나예요. 두부조림 만들 때 양념도 해야 하는데 김치를 넣어주면 양념을 간단하게 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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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랑 두부랑 양을 비슷하게 준비했어요. 양념장은 간단하게 만들고요. 김치를 먼저 익히다가 두부는 나중에 넣어서 조림 만들면 돼요.

 

가끔 만들면 색다른 반찬이 되어주는 연근조림이에요. 연근은 자숙이 아니라서 신맛이 없는 걸 구입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맛있는 것 같아요. 로켓으로 주로 구입하다가 요즘은 동네 마트로 다시 장보기 하러 가게 되더라고요.

 

[요리하다] -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간장색이 잘 배어 맛있게 만든 연근조림이에요.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은 포장지에 있는 레시피를 따라한 거라서 어렵지 않아요. 아주 가끔 만드는 연근조림인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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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은 포장지에 있는 레시피나 다른 분들 레시피보다 간장을 조금 줄이는 편이에요. 짠맛이 강한 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단맛도 역시나 조금 줄여줬고요. 조림 반찬은 만들어두면 평일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주말에 만들고 평일 일주일 냉장고를 든든하게 채우주는 미역줄기볶음이에요. 종종 만들어도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짠맛을 빼주고 볶을 때 들깻가루를 넣어도 되고 야채를 같이 넣고 볶아도 돼요.

 

[요리하다] - 들기름 미역줄기 볶음, 참치액 사용법

 

들기름 미역줄기 볶음, 참치액 사용법

들기름 미역줄기 볶음, 참치액 사용법 들기름 넣어 고소하고 맛있게 미역줄기 볶음을 만들었어요. 이번 미역줄기 볶음은 들기름, 참치액, 올리고당과 다진 마늘로 간단히 양념을 하고 맛을 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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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기 볶음은 먹기 좋게 잘라서 볶아줘야 해요. 많이 불려서 짠맛을 빼줘야 감칠맛이 나는 양념들을 추가하기 좋더라고요. 들기름을 넣고 볶아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호불호 없이 아이들이 잘 먹는 장조림이에요. 메추리알은 빠질 수 없고요. 돼지고기는 살코기만 있어서 아이들이 닭고기 같다고 할 정도예요. 푹 익혀주면 결대로 잘 찢어지고 퍽퍽하거나 딱딱한 식감이 적어져요.

 

[요리하다] - 메추리알 장조림 맛있게 하는 법, 돼지고기 안심 부위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맛있게 하는 법, 돼지고기 안심 부위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맛있게 하는 법 돼지고기 안심 부위 장조림 돼지고기 안심 부위로 만드는 장조림, 메추리알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장조림은 어떤 재료를 넣어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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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먼저 잡내 없도록 통후추, 대파, 맛술 등을 넣어서 삶아주고요. 육수를 버리지 않고 깔끔하게 걸러준 뒤 찢은 고기를 넣고 물을 추가해서 또 익혀줘요. 통마늘도 넣어주고 메추리알은 나중에 넣어서 만들었어요.

 

흔하지만 언제 먹어도 또 기본적인 맛이 있는 반찬 통나물무침이에요. 뚜껑을 열고 데쳐주고 입맛대로 가볍게 양념 해서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돼요. 참치액으로 감칠맛 살짝 더해주면서 참기름도 넣어줬어요.

 

콩나물 무침은 아삭한 식감도 좋고 이틀 정도 지나서는 비빔밥에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주말에 만들고 다음 주말이 오기 전까지 일주일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밑반찬이에요. 만든 반찬을 조금씩 소분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이 빨리 변하지 않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예전보다 먹는 반찬의 양도 적어지는 편이라 조금씩 만든다고 해도 평일의 중반이 지나면 비빔밥으로 소비하기도 해요. 주말이 가기 전에 몇 시간 요리하면 평일이 편해지는 반찬 만들기예요. 평일에는 한 가지 정도만 추가해 주면 저녁 시간이 여유로워져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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