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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샐러드와 소스 만들기,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 법 본문
오리고기 샐러드와 소스 만들기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 법
가볍게 맛있게 훈제오리를 먹는 법, 샐러드로 만들기예요. 샐러드 소스까지 오리고기랑 야채랑 맛있게 어울리도록 만들었고요. 평소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모두 꺼내서 준비해주면 되는 오리고기 샐러드예요. 야채의 색감이 정말 다양해요. 그래서 맛있기도 하고요.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야채들인데 적양파가 있어서 색이 더 예뻐졌어요.
훈제오리고기에 어울리는 소스는 간장과 연겨자를 넣은 거예요. 오리고기랑 잘 맞으면서 야채랑도 버무려도 맛있어요. 오리고기의 기름진 느끼함이 하나도 안 느껴지는 맛이에요.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얇게 슬라이스한 양파, 깻잎, 부추가 입맛을 돋우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야채샐러드를 빙 둘러서 담아주고 훈제오리고기를 얹어준 뒤 만들어둔 소스를 뿌려주면 돼요.
고기보다 야채가 더 많은 샐러드예요. 훈제오리고기를 구워서 식어도 샐러드와 소스가 맛있어서 냉샐러드 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소스의 재료들이 냉장고에 있던 것 들이라 시원한 소스가 됐는데 그래서 여름에 잘 어울리고 맛있는 것 같아요.
■오리고기 샐러드와 소스 만들기,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 법
재료 : 훈제오리 200g, 양배추, 적양파, 당근, 오이, 깻잎, 부추, 빨강 파프리카, 노랑 파프리카
소스 : 진간장 3숟가락, 꿀 1숟가락, 레몬즙 1/2숟가락, 다진 마늘 1티스푼, 연겨자 1/2티스푼, 참기름 1티스푼
훈제오리고기 샐러드 만들 재료예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모두 꺼내봤어요. 현재 가지고 있는 재료들이었거든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중 2~3가지만 있어도 되니까 원하는 만큼 넣어주시면 돼요. 오리고기보다 야채를 더 많이 넣고 만들 거예요.
양배추, 적양파, 노랑 파프리카, 빨강 파프리카, 부추, 깻잎, 당근과 오이예요. 오이는 껍질이 너무 써서 벗겼어요.
양파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했어요. 양배추도 가늘게 채 썰어주고요. 파프리카와 부추, 오이는 부추와 비슷한 굵기로 4Cm 길이로 잘랐어요. 당근도 얇게 채 썰어줘요. 깻잎은 접어서 채 썰어주고요.
오리고기 샐러드에 부어줄 소스 만들 재료들이에요. 진간장, 꿀, 레몬즙, 연겨자 있고 다진마늘과 참기름도 추가해요.
진간장 3숟가락, 꿀 1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 넣고 섞어요. 연겨자 1/2티스푼, 다진 마늘 1티스푼, 참기름 1티스푼 넣어줬어요.
샐러드 야채들을 빙 둘러서 담아요. 적양파가 있어서 샐러드 색이 예뻐서 뭔가 완성된 느낌도 들어요. 양파를 아주 얇게 썰었기 때문에 따로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하지 않아도 됐어요.
구워서 기름기를 살짝 뺀 훈제오리고기를 담아주고요. 야채가 훨씬 많아요.
연겨자를 넣은 소스를 뿌려요. 이대로 샐러드와 고기를 같이 먹어도 되고요.
손질한 야채를 담았던 큰 용기에 오리고기와 소스를 넣고 비벼도 돼요. 오리고기보다 소스와 버무려진 야채 샐러드가 더 맛있었어요. 오리고기가 맛을 더해주는 느낌이에요. 야채 가득한 냉샐러드, 오리고기와 예쁜 야채들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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