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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간단 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들과 먹을 아보카도 요리 본문
아보카도 간단 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들과 먹을 아보카도 요리
주니어인 아이들과 주말은 느지막하게 브런치 즐기기 좋아요. 아보카도를 생과로 먹을 수 있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아이들과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도록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만들었어도 맛은 좋아요.
아이들은 무엇이든 새로운 음식에는 일단 거부하고 보더라고요. 만들어서 주면 살짝 맛을 보고 먹을 것인지 안 먹을 것인지 결정하고요. 먹기 편하게 아이 입맛에 맞도록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아보카도만 먹는 것은 거부하지만 다른 재료들과 같이 들어가는 경우는 곧잘 먹곤 해요. 아보카도가 눈에 보이는 샌드위치지만 나머지는 좋아하는 재료들이라서 맛있게 먹더라고요. 어려운 재료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아보카드 샌드위치 만들기예요. 아보카도 주스도 아이들과 함께 마셨어요.
■간단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 아보카도 1개, 빵 4개, 소시지 4개, 계란 2개, 케찹, 마요네즈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드는 재료는 간단해요. 예쁘고 멋있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최소한의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먹으려고 해요.
소시지는 촘촘하게 칼집을 넣어서 팬에 구웠어요. 계란은 풀어서 스크램블에그로 만들어요. 편한 방법으로 만들어 드시면 돼요.
편하게 빵은 반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사용했어요. 미니 핫도그 빵인데요. 소시지까지 그대로 넣으니 핫도그라고 불러도 되겠어요.
아보카도를 채우고 스크램블에그를 넣어요.
긴 소시지라서 반으로 자르고 구웠어요. 아보카도, 스크램블에그, 소시지까지 샌드위치 속을 다 채웠어요.
이렇게 4개의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개인 취향대로 아보카도 양은 다르게 넣었고요.
소스는 간단하게 케찹과 마요네즈만 뿌렸어요. 좋아하는 소스를 뿌리면 돼요.
아보카도로 주스로 만들고요.
아보카도를 먹어보니 입맛에 잘 맞아요. 다들 조금씩 먹는데 저는 아보카도 1개를 그 자리에서 숟가락으로 떠먹고 있어요. 느끼하지만 그 맛이 좋더라고요.
빵의 종류나 속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약간씩 바꿔가며 종종 먹고 있는데 한식만 먹다가 빵을 먹으니 식탁이 간편해지네요. 어렵게 만들지 않아도 되고 아침이나 간식으로 좋아요.
소시지와 슬라이스한 아보카도를 함께 넣고 만든 빵이에요. 캠핑요리로 만들었는데 아보카도를 짭조름한 소시지와 먹으니 잘 어울리고 맛이 좋아요.
아보카도에 다양한 재료를 섞어 주스나 요거트를 만들어도 맛있어요. 샌드위치에 곁들였던 아보카도 주스는 바로 이어서 간단히 포스팅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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