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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볶음요리, 베이컨숙주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본문
숙주로 볶음요리 만들기
베이컨 숙주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오늘의 간단한 반찬은 숙주나물로 요리하는 거예요. 베이컨과 꽈리고추를 넣어 숙주나물과 잘 어울리고 맛과 색도 다 맛있어지는 베이컨 숙주볶음 만드는 법이에요. 굴소스를 약간만 넣어서 색이 진해지지 않게 요리했어요. 베이컨 대신 고기를 넣으면 더 든든한 반찬이 되겠죠. 아이들도 꽈리고추만 빼고 맛있게 잘 먹은 반찬이에요. 모든 재료들을 짧게 볶아주어야 재료의 식감이 잘 살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쉬운 숙주요리, 베이컨숙주볶음
재료 : 숙주 150g, 베이컨 3장, 꽈리고추 3개, 양파 1/2개, 당근, 다진마늘 1/3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올리고당 1티스푼, 후추, 참깨
길죽한 베이컨은 뜨거운 물을 부어 2~3분 담근 뒤 찬물로 헹구고 2Cm 정도로 잘라요.
양파는 0.5Cm 정도, 당근은 잘게 채를 썰어요. 꽈리고추는 길이대로 길게 반을 가른 뒤 씨를 빼고 2등분 해요.
팬에 식용유 1숟가락을 두르고 중불에서 다진 마늘을 1분 볶아요.
꽈리고추와 양파, 당근을 넣고 1분 볶아준 뒤 베이컨을 넣고 2분 이내로 볶아요.
야채가 다 볶아지면 미리 씻어둔 숙주나물을 넣어요. 숙주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짧게 볶는 것이 좋아요.
야채 볶음에 숙주나물을 넣고 바로 굴소스 1숟가락을 넣고 볶아요.
숙주나물볶음을 2분 볶으면 수분이 꽤 나오는 편이에요. 수분을 날려주는 정도만 볶으면 되는데요.
올리고당 1티스푼을 넣고 후추를 뿌려요. 숙주를 넣고 4분 정도면 수분도 거의 날아가요. 수분이 2숟가락정도 남아 있을 때까지 볶아주면 돼요.
간을 맞추기 위해 넣은 건 굴소스 1숟가락인데요. 베이컨도 짭짤한 거라서 약하게 간을 했어요. 베이컨숙주볶음에 남은 물의 간을 보고 조금 더 간을 하려면 후추 넣은 뒤에 하셔도 돼요.
베이컨숙주볶음을 그릇에 담고 참깨를 솔솔 뿌려요. 베이컨을 넣어서 아이들도 잘 먹는 숙주볶음 만드는 법이었어요.
밥 반찬으로도 좋고 도시락반찬으로도 좋아요. 고기를 넣으면 도시락반찬으로 가져가면 데워야하는데 베이컨은 그냥 먹어도 되더라고요. 아침에 만드는 반찬으로 베이컨숙주볶음은 요리 시간도 짧은 편이라 좋고 아이들 점심 반찬과 도시락반찬으로 담아두니 양이 딱 맞아요. 숙주나물은 반 봉지 사용했거든요. 바로 먹을 숙주볶음에는 더 든든하고 맛있게 소고기를 넣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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