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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5.0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 터치(에어팟2와 쌍둥이) 본문
블루수스 이어폰 5.0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 터치 무선충전
아이가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선택한 제품은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다. 기존 1세대와 다른 점은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 무선충전이라고한다. 블루투스 5.0버전으로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켜지고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된다.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은 3만원대 후반으로 저렴하고 개선된 성능으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제품이다. 페어링도 쉽고 잘 되며 끊김 현상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 2세대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이나 저가의 제품에서 차이는 느낄 수 없었다. 음질에 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제품을 받고 개봉하면 이어폰 충전크래들과 젤리콘이스가 있고 C타입 충전케이블과 미니 카라비너, 설명서가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젤리케이스는 얇고 약간 흐물버리며 충전케이스에 끼우고 빼기 쉽다.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는 약간 뻑뻑한 편이다.
챌린지하이브리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하다. 저렴한 저가 제품이라는 것과 그에 비해 음질도 나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커널형을 불편해하는 아이가 오픈형 이어폰을 찾았기 때문이다. 에어팟 2세대와 소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가 선택한 것은 에어팟과 닮은 오픈형 이어폰, 그리고 고가보다는 저가가 부담스럽지 않아 막 사용하기 좋단다.
일단 챌린지하이브리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케이스에서 빼면 이어폰에 램프로 작동 중인지 알 수 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설명서에 잘 되어 있다.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를 개봉해보니 에어팟과 너무나 닮아 있다.
충전크래들을 열면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빨강 파랑 램프가 켜진다.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이 에어팟과 쌍둥이지만 다른 점은 램프가 많다는 것이다. 작동 중임을 알 수 있고 충전케이스의 배터리 상태도 알 수 있다.
크래들을 열면 초록 램프가 켜지고 빨강 램프로 배터리 상태를 알려준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사용하려 대기중이지만 커널형은 불편하고 오픈형 이어폰이 아직은 익숙하고 편하다. 콩나물이라 불리지만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자루가 있어 편하고 아이도 이런 모양을 선호한다.
왼쪽이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 오른쪽이 에어팟 2세대다. 클틀그림 찾기하는 것 같다.
충전크래들은 좀 더 쉽게 차이점을 알 수 있다. LED 램프를 볼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에어팟에 철가루방지 스티커를 붙였더니 뚜겅부분에 틈이 보인다.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는 충전케이스가 C타입 케이블을 사용해서 편하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들이 C타입이 많아지고 있어서 5핀이 아니라 좋다.
충전케이스 뒷면마저 똑같다. 에어팟은 페어링이 잘 안될 때, 새 기기와 페어링할 때 눌러주는 버튼이 뒷면에 있다.
쌍둥이처럼 보이는 챌린지하이브리드 2세대와 에어팟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아이가 에어팟과 닮은 이어폰을 선호한데에는 다양하고 예쁘고 귀여운 에어팟케이스와 키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영향을 줬다.
아이의 휴대폰 갤럭시 A8과 페어링은 쉽게 된다. 에어팟보다 쉽게 연결되는 느낌마저 든다. 에어팟을 갤러시에 사용할 때는 별도로 배터리를 알 수 있는 앱을 설치해야하는데 그런 번거로움마저 없다. 충전크래들에서 배터리 확인이 바로 되니까 말이다.
물론 에어팟과 음질까지 똑같지는 않다. 하지만 가성비만가 좋다는 건 인정해야할 것 같다. 다만 챌린지하이브리드가 블루투스로 연결되었다고 알려주는 소리는 조금 커서 빼버리고 싶다. 그 외에는 만족할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이고 아이가 파손이나 분실해도 아마 같은 제품으로 또 구입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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