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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 오징어 조림 수미네반찬 레시피, 냉동 오징어로 만들기

해보다 2020. 12. 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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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반건조 오징어 조림

냉동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오징어로 만드는 요리를 잘 안 먹던 아이들까지도 맛있게 잘 먹었던 오징어 조림이에요. 수미네 반찬에서 보았던 레시피대로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수미네 반찬에서는 반건조 오징어로 조림을 만들었지만 저는 냉동 오징어가 있어서 2마리로 만들어봤어요. 적은 양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잘 먹고 또 없는지 찾았던 오징어조림이에요.

 

수미네 반찬 레시피는 양조간장 3숟가락, 물 4숟가락, 꿀 휘휘 3바퀴, 참기름 1/2숟가락이에요. 오징어 2마리로 양이 늘어나니 다른 재료들도 양을 늘려주었어요. 

 

 

 

■수미네 반찬 반건조 오징어 조림, 냉동 오징어로 만들기

 

재료 : 냉동 오징어 2마리, 꽈리고추 150g, 통마늘 7개, 생강 1쪽, 양조간장 5숟가락, 물 7숟가락 줄줄, 꿀 1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참깨

 

통마늘은 굵게 채를 썰라고 하는데 저는 짧은 쪽으로 편을 썰었어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생강은 작게 채를 썰어줘요.

 

수미네 반찬에서는 반건조오징어로 만들었어요. 냉장고에 있던 냉동 오징어가 있어서 대신 넣어서 만들 거예요. 반건조오징어가 더 쫄깃하다지만 냉장고에 재료가 있으니까요.

 

냉동 오징어는 실온에 두어 해동하고 껍질을 벗겨줬어요. 키친타월로 밀어가면서 벗겨 주면 돼요. 손질된 오징어는 검지 손가락 두께로, 검지 손가락보다 조금 짧은 길이로 잘라주었어요.

 

먼저 생강 기름을 내서 오징어를 볶아줄 거예요. 생강이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아주니까요.

 

식용유 3~4숟가락 정도에 생강을 넣고 2~3분 볶아요.

 

노릇하게 볶아지면서 생강향이 나면 생강을 꺼내고 기름만 남겨요.

 

생강 기름에 양조간장 5숟가락 넣어요. 

 

수미네 반찬에서도 물은 대충 넉넉하게 넣어주었더라고요. 저도 물을 대충 8~9숟가락 넣었어요.

 

간장물에 마늘을 넣어요. 1~2분 정도 간장물도 끓으면서 마늘도 익기를 기다려요.

 

이제 오징어를 넣어요. 강불에서 조리다가 중간에 중불로 바꿔요. 오징어가 익으면서 휘어질 때쯤이요. 2분도 안 걸려요.

 

오징어를 조리기 시작하고 2분 후면 거의 익더라고요.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를 넣어요.

 

2분 정도 꽈리고추를 익히며 조려주었어요. 꿀을 1숟가락 넣어주고 섞어요.

 

참깨도 넣어주고 불을 끄면 돼요. 조리하는 동안 간장 양념도 거의 졸아들었어요. 바닥에 촉촉하게 남아 있어요.

 

다행히 꽈리고추가 맵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조림이 되었어요. 의외로 아이들이 잘 먹은 오징어조림이에요.

 

한 끼 식사로 먹고 술안주로 해도 남을 줄 알았는데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방금 전까지 샐러드에 들어간 오징어를 골라내던 아이들이 말이에요. 

 

반건조오징어 대신 냉동오징어로 만든 수미네 반찬 레시피 오징어조림이에요. 냉동오징어나 생물오징어로 만들 때는 수분이 조금 더 나오니까 감안하고 만드셔야해요. 다음에는 어른 입맛에 맞게 단짠 오징어조림을 만들어 달라는 어른의 주문이 있네요. 맛있게 먹은 수미네반찬 반건조오징어조림 레시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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