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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샐러드 만들기, 드레싱은 간단하게 아이들 샐러드 본문
두부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 드레싱은 간편하게, 아이들이 잘 먹는 샐러드
아이들과 먹을 두부 샐러드 만들기예요. 여러번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잘 먹고 맛있어하더라고요. 간단하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넣었는데 너무 많은 재료를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야채만 들어간 샐러드보다 과일 1~2가지, 야채 2가지 정도에 두부를 함께 넣은 샐러드가 맛도 좋으면서 든든하기도 해요. 가끔 가볍게 밥 말고 다른 것이 먹고 싶을 때도 괜찮고요. 칼로리가 무조건 낮은 다이어트 샐러드는 아니지만 가볍게 먹기 좋아요.
어울리지 않지만 소시지가 있어서 함께 구웠어요. 큰 소시지라 반으로 잘라주고 칼집 마구 넣어서 살짝 구우면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요.
샐러드 먹을 때 드레싱이 맛을 좌우하잖아요. 드레싱을 만들기도 하지만 구입한 드레싱이나 소스를 이리저리 섞어서 입맛에 맞게 넣어주면 돼요. 샐러드는 먹고 싶고 드레싱 만들기는 번거로울 때 시판 소스를 섞어서 먹으면 편해요.
샌드위치 만들 때나 샐러드 먹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마요네즈 + 머스터드 소스 조합이에요. 고소하면서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나서 좋아요. 머스터드는 종류마다 맛이 달라요. 허니머스터드는 단맛이 강하면서 부드럽고요. 홀그레인은 단맛은 적고 겨자씨가 들어 있어서 맛있어요. 지금 사용한 피클 머스터드는 머스터드에 피클을 섞어서 새콤한 맛이 나서 상큼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기 좋아요.
마요네즈를 피클머스터드보다 조금 더 넣어주면 돼요. 오리엔탈 드레싱은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요.
■드레싱은 간단하게 아이들 샐러드, 두부 샐러드 만들기
재료 : 두부 1모, 꽃상추 1포기, 양배추채, 대추방울토마토 6개, 레몬 1개, 소시지, 오리엔탈 드레싱, 마요네즈, 피클 머스터드
두부 1모는 2~3Cm 정도로 깍둑썰기로 작게 썰어줘요. 올리브유 1숟가락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웠어요.
이번에 먹고 있는 대추방울토마토가 그동안 본 것 중 가장 크더라고요. 4조각으로 나눠줬어요. 방울토마토 2개 분량보다 커요. 일방 방울토마토면 10개 이상 넣어주세요. 냉장고에 늘 있는 대추방울토마토예요. 싱싱해서 맛이 좋으니 샐러드도 맛있어요.
초록 야채는 꽃상추예요. 양상추보다는 꽃상추나 로메인 상추를 넣어주면 부드러운 샐러드가 돼요.
양배추는 흰양배추, 적양배추를 채로 썰어 놓은 것을 구입해두고 샐러드로 먹고 있어요. 1통씩 구입하거나 반통 구입하는 것보다 먹기 편하고 남겨서 버리는 일도 없어 좋아요.
냉장고에 딱 1개 남은 레몬은 양쪽 끝은 즙을 짜서 뿌려주고 나머지는 슬라이스하고 과육만 샐러드에 넣어줬어요.
소시지는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아이들은 반찬겸 후식이고 저는 샐러드와 같이 주식으로 먹으려고 구웠어요. 오히려 아이들이 소시지보다 샐러드를 더 잘 먹어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스는 양배추쪽으로 뿌려주고, 오리엔탈 드레싱은 두부쪽으로 뿌려주었어요.
소시지는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두부와 꽃상추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어울리고 맛도 좋아요.
양배추와 상추도 마요와 머스터드 소스랑 잘 어울려요. 새콤해서 맛있는 샐러드를 먹을 수 있어요.
아이가 두부에 꽃상추를 심었어요. 이렇게 해야 맛있나봐요. 사진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아이들과 먹기 좋은 샐러드, 잘 먹는 샐러드를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레몬이 들어가서 샐러드를 더 맛있게 해준 것 같아요. 샐러드 먹고 싶을 때 두부 샐러드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과 식사 때도 올리기 좋은 샐러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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