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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 바삭하고 촉촉하게 돈까스 대신 두부까스

해보다 2021. 2.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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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 두부까스

돈까스처럼 바삭하고 촉촉하게 두부까스

 

한입으로 먹기 편하고 바삭하고 촉촉한 두부요리, 두부까스예요. 돈까스 만드는 것처럼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묻혀서 튀기면 돼요. 돈까스보다 더 촉촉하고 바삭하면서 먹기 좋아요. 맛있기도 하고요. 밥 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이나 안주로도 좋아요. 밥 반찬으로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볶고 바질을 뿌린 것이 있어서 두부까스와 같이 올려줬어요. 두부까스를 튀기면서 비엔나소시지도 튀겨봤고요. 같이 올려주니까 두부까스가 더 맛있는 두부요리처럼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두부요리, 바삭하고 촉촉하게 돈까스 대신 두부까스

 

재료 : 두부 550g 큰 것 1모, 계란 3개, 밀가루, 빵가루, 소금, 식용유

 

두부는 3×5Cm, 두께 1~1.5Cm 정도로 잘랐어요. 크기는 먹기 편한 대로 자르시면 돼요. 두부는 물기를 키친타월로 눌러서 제거해주고 소금을 살짝 뿌려서 간을 해뒀어요. 두부를 튀길 준비하는 동안이면 돼요.

 

계란 3개는 곱게 풀어주고 밀가루, 빵가루도 준비해요.

 

두부는 밀가루를 모든 면에 묻혀요.

 

곱게 풀었던 계란물에 밀가루 묻힌 두부를 넣었다 빼줘요.

 

빵가루를 올려서 살살 눌러주며 듬뿍 묻혀요.

 

빵가루 묻힌 두부들이에요.

 

튀김기름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 두부가 잠기지 않을 정도로 식용유를 부었어요. 강불에서 튀길 온도까지 예열해요. 뭉쳐진 밀가루 부스러기 하나 떨어뜨려서 바로 떠오르면서 튀겨지면 중불로 낮춰주고 두부를 넣어요.

 

돈까스처럼 고기가 아니라서 튀김은 금방 노릇노릇하게 돼요. 앞뒤로 잘 튀겨요. 색깔이 노릇하게 잘 나오면 건져요.

 

보기만 해도 바삭바삭한 두부까스예요. 아이들이 먹으면서 튀김 ASMR이라고 들어보라고 하더라고요.

 

두부 작은 것 2모 정도 되는 큰 두부로 튀겼는데 금세 다 먹을 정도로 맛있어요. 

 

반으로 잘라보면 속은 두부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소리가 들려서 겉바속촉이라 자꾸 먹게 돼요. 저는 한 개, 두 개 먹었더니 없더라고요.

 

계란물도 밀가루와 빵가루도 약간 남아서 비엔나소시지도 튀겨봤어요. 같이 먹을 반찬으로 올리브유에 볶고 바질을 뿌린 브로콜리 토마토 볶음을 만들었다가 두부까스에 어울릴 것 같아서 올려봤어요. 두부까스가 더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두부까스는 시판 소스에 찍어먹었어요. 두부에 밑간을 하고 튀겨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입맛대로 케첩, 타르타르, 간장까지 각자 찍어 먹었어요. 또 만들어 먹고 싶은 요리가 하나 더 생겼어요. 바삭하고 촉촉한 두부요리, 맛있으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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