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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 노른자 계란지단 만드는 법
계란지단 고명부터 김밥까지
떡국이나 만둣국을 먹을 때도 그렇지만 김밥을 쌀 때 꼭 빠지지 않는 것이 계란지단이에요.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계란지단을 만들기도 하고 섞어서 만들기도 해요.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지단이 쉽게 찢어지기도 하고 고르게 안되기도 하니 조금 더 조심히 천천히 만들면 돼요. 계란지단에 소금 간을 살짝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어요. 지단을 올릴 요리에 따라 조절하시면 돼요.
계란지단을 넣어서 잡채나 김밥을 만들기도 하고 떡국이나 만둣국에 고명으로 올리기도 해요. 간단히 요리를 돋보이게 해주는 흰자 노른자 계란지단이에요. 작은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동그란 모양을 내기도 좋고 만드는데도 도움이 돼요.
■흰자 노른자 계란지단 만드는 법
계란 4개
흰자와 노른자는 분리기를 사용해도 되고 껍질을 반으로 잘라 이쪽저쪽 옮겨가며 흰자를 먼저 빼내도 돼요. 흰자의 양이 조금 더 많아서 노른자 쪽에 흰자가 조금 있더라도 괜찮아요.
팬을 중불에서 식용유 1/2숟가락 두르고 가열해요. 열이 살짝 올라오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노른자를 부어요. 20Cm 작은 프라이팬으로 만들었고 계란 4개로 노른자 지단 2장 만들었어요.
노른자의 반을 부어준 팬을 사방으로 살살 기울여주면서 동그랗게 퍼지도록 해요.
노른자가 팬에 닿으면 바로 익기 시작하거든요. 팬을 기울여서 노른자 지단이 움직이면 뒤집어 주기 편해요.
뒤집어준 노른자 지단이에요. 흰자가 살짝 섞여 있어도 괜찮아요.
흰자를 세게 저어주지 않도록 해요. 거품이 생기면 고르게 지단을 부치기 어렵거든요. 만약 거품이 생겼다면 걷어줘요. 알끈은 잘게 끊어주기 위해 가위를 사용해도 되고 체에 걸러줘도 돼요.
흰자 지단을 만들 때도 약불인 상태에서 부어야해요.
노른자보다 조금 더 빠르게 익기도 하고 찢어지기도 쉬운 흰자 지단이에요.
팬을 기울여서 움직이면 뒤집어줘요. 흰자 지단은 시간이 지나면 깨끗한 흰색이 아니라 익으면서 누런색이 되니까 얼른 만들어줘야 해요.
20Cm 작은 팬으로 계란 4개 지단을 만들었어요. 노른자 지단은 2장, 흰자 지단은 2장 반이에요.
노른자 지단을 채 썰어줬어요. 돌돌 말아서 썰어줄 때 꽉 누르지 않도록 해요.
흰자 지단도 채를 썰어줬어요. 노른자 채를 썰어줄 때보다 훨씬 살살해주세요.
흰자 노른자 지단을 납작하게 잘라주기도 해요.
납작하게 마름모꼴로 자른 흰자 노른자 지단이에요.
지단을 채 썰어주기도 하고요.
계란지단으로 김밥이나 롤밥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