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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오이 샌드위치 만들기, 오이 요리
가볍게 먹을 수 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이 샌드위치 만들기예요. 달걀까지 넣어주면 한 끼로도 부족함 없어서 좋아요. 얇게 겹겹이 넣은 오이가 아삭해서 맛있어요. 요즘 같이 더울 때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 하나에 들어가는 오이가 1/2개라서 오이를 많이 먹고 활용할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
이번에 만드는 달걀 오이 샌드위치에는 바나나잼을 활용해봤어요. 잼을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금세 먹었는데 샌드위치에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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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오이 샌드위치 만들기, 오이 요리
재료 : 통밀식빵 2장, 오이 1/2개, 달걀 2개, 토마토 2조각, 슬라이스 치즈 2장, 바나나잼, 마요네즈
오이는 칼등으로 살살 긁어서 가시를 제거하면 편해요. 오이의 양쪽 끝을 잘라내고 반으로 잘라요.
달걀 오이 샌드위치 만들기에 들어갈 재료들이에요. 소스는 마요네즈와 만들어두었던 바나나잼을 활용하면 돼요.
오이는 감자필러로 자르면 얇고 균일하게 자르기 편해요. 토마토는 0.5Cm 정도로 슬라이스 해주고요. 달걀 프라이도 2개 만들어요. 샌드위치 만들 빵에 올리기 쉽게 작게 만들었어요.
통밀식빵은 눅눅함을 없애주기 위해 마른 팬에 살짝 구워요.
통밀식빵의 한쪽에는 바나나잼을 잘라요. 다른 어떤 잼이라도 괜찮아요. 나머지 식빵에는 마요네즈를 1숟가락 반 정도 발라주고요.
마요네즈 바른 식빵에 슬라이스 한 오이를 겹쳐가며 올려요.
달걀 프라이 2개를 올려주고요.
슬라이스 한 토마토도 올려요. 벌써 색감이 맛있게 예뻐지고 있는 달걀 오이 샌드위치예요.
슬라이스 치즈는 2장은 색이 다른 걸로 준비했어요. 치즈 올려주고 빵으로 덮어요.
랩으로 살짝 눌러가면서 꽁꽁 싸줘요. 종이호일이나 유산지보다는 랩이 더 편하더라고요.
달걀 오이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라요. 달걀 프라이는 많이 익히지 않고 노른자가 살짝 반숙이 되도록 하는 게 더 부드러운 맛이 나고 맛있더라고요. 취향대로 익혀주시면 돼요. 자주 먹지 않지만 맛있는 바나나잼 덕분에 간단한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가 더 맛있어진 것 같기도 해요. 쉬운 재료로 만들기 간편하고 아삭한 오이의 식감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나는 오이 샌드위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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