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단무지 없는 세발나물 베이컨 김밥 만들기 주말메뉴 추천

주말메뉴 추천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단무지 없는 세발나물 베이컨 김밥 만들기

김밥은 언제 어디서나 먹기 좋은 메뉴예요. 주말이면 김밥 만들어서 간단히 먹기도 좋고요. 김밥을 미리 생각하고 있다가 만드는 것은 아니고 주말이면 반찬 준비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간단하게 김밥을 자주 만들어요. 단무지가 김밥의 단짝이겠지만 단무지 맛이 김밥 재료들의 맛을 없애버리는 것 같아요. 직접 집에서 만들 때는 단무지 없는 김밥을 만들고 있어요. 초록 야채도 오이나 시금치 말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요. 

■단무지 없는 세발나물 베이컨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재료 : 밥 3공기, 김밥 김 3장, 베어컨 6장, 계란 4개, 세발나물 150g(반 봉지), 소금, 참기름

세발나물은 질긴 줄기가 있어서 떼어내고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 넣고 2분 이내로 데쳐요.

세발나물을 소금 1/4티스푼 넣고 무쳐요. 세발나물은 짠맛이 약간 있어서 간을 약하게 해요.

계란은 흰자 노른자 분리하고 소금은 각각 1/3티스푼 넣어 풀어요.

계란 지단을 흰자 3개, 노른자 3개 부쳐요. 

베이컨 6장은 팬에 익히고 반으로 잘라서 12개가 되도록 해요. 

밥 3공기는 그릇에 담고 소금 1/3티스푼과 참기름 1/2숟가락을 넣어 섞어주고 한김 식혀요.

김밥에 초록, 분홍, 노랑, 흰색이 잘 나오도록 순서를 정해서 올려주고 돌돌 말아주면 돼요. 흰자지단은 밥과 붙지 않는 것이 좋겠죠.

김밥 김 위에 밥을 고르게 펼치고 노른자지단 위에 베이컨 2장을 잘라 4개로 올려요.

흰자지단을 올리고 세발나물을 지단의 1/4지점에 길게 올려요.

세발나물 넣은 흰자지단을 먼저 반만 말아요.

노른자지단을 반쯤 말아주고 김밥을 다 말아주면 돼요.

세발나물 베이컨 김밥을 3줄 만들어요.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주면 돼요.

세발나물을 흰자지단이 감싸고 베이컨과 노른자지단이 감싸주어 흰자지단의 색이 잘 보이게 했어요. 김밥에 단무지 없이도 간이 잘 맞고 색도 예쁘게 나서 먹기 좋아요. 재료도 간단하지만 야채도 들어가고 맛도 좋아요.

노란 지단과 분홍 베이컨과 생소하지만 세발나물로 초록야채를 대신해서 김밥을 맛있게 싸는 거예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맛있게 먹더라고요. 김밥 만들려면 재료도 따로 준비해야하고 여러 가지잖아요. 가볍게 있는 재료로도 간단하고 맛있게 김밥 싸는 방법이에요. 계란만 있으면 김밥은 어떻게든 만들 수 있어서 갑자기 만들어도 좋고 주말에도 좋은 메뉴예요.

[요리하다] - 계란지단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요리하다] - 예쁜 삼색 계란 지단 만드는 법

[요리하다] - 간단 두부 톳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데치지 않은 톳무침 만들기

[요리하다] - 알배기 배추로 끓이는 배추계란국 황금레시피

[요리하다] - 맛있고 든든한 식빵요리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