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곤약 짜장면 만드는 방법, 단호박 곤약면 요리 본문

요리하다

곤약 짜장면 만드는 방법, 단호박 곤약면 요리

해보다 2023. 3. 21. 15:57
728x90
반응형

 

곤약 짜장면 만드는 방법

단호박 곤약면 요리

 

오늘 칼로리를 줄여줄 요리 재료는 곤약면이에요. 노란 단호박 곤약면이라서 짜장이랑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짜장가루로 고기 없이 가볍게 짜장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곤약면도 따로 삶아주지 않아서 휘리릭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노란 단호박 곤약면이라서 더 맛있는 색감이더라고요.

 

곤약면 중에서 얇은 실곤약을 종종 먹었는데 얇은 국수 정도의 곤약면도 있어요. 실곤약보다 훨씬 식감도 풍성하고 맛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면요리에 넣기 더 알맞은 것 같아요. 비슷한 면으로 옥수수면이 있는데 단호박 곤약면이 훨씬 더 예쁘게 노란색이라서 맛있어 보여요.

 

 

 

 

 

■곤약면 짜장면 만드는 방법, 단호박 곤약면 요리

 

재료 : 단호박 곤약면, 옥수수면, 짜장가루, 애호박, 감자, 양파, 당근, 다진 마늘

 

짜장면에 넣을 면은 두 가지를 준비했어요. 곤약면이 주인공이지만 안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같은 색감을 가진 얇은 옥수수면이 있어서 선택이 가능하게 해줬어요. 옥수수면은 소면이나 중면 사이의 굵기 정도 돼요. 삶기 전의 옥수수면과 단호박 곤약면의 색감이 노랗게 같더라고요.

 

단호박 곤약면이에요. 반투명한 실곤약보다 굵기도 좋고 더 탱글한 것 같아서 좋아요.

 

곤약면은 물에 헹궈서 그대로 먹어도 되고 끓는 물을 부어서 헹군 후 찬물에 헹궈줘도 돼요. 물이 끓을 때 헹궈둔 곤약면을 넣자마자 불을 끄고 찬물에 다시 헹궈줬어요. 곤약면은 길어서 먹기 좋게 잘라서 담아줘야 해요.

 

옥수수면은 굵지 않은 국수면이라서 찬물에 같이 담가서 물이 끓기 시작할 때부터 4~5분 삶아서 찬물에 헹궈주고요.

 

노랗던 옥수수면은 삶으니까 색이 연해졌어요. 옥수수면도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요. 짜장을 만들면서 면을 같이 준비해 뒀어요. 옥수수면 같은 경우에는 미리 만들지 말고 바로 삶아서 먹어야 맛있어요.

 

짜장을 만들 야채들이에요. 고기 없이 가볍게 만들 거예요. 짜장가루는 4인분 기준 1봉 80g 기준으로 야채를 준비했어요. 애호박 1/2, 양파 중 크기 1개와 1/2개, 감자 작은 것 2개, 당근 작은 것 1개예요.

 

짜장가루 레시피예요. 야채의 양은 비슷한 정도면 돼요.

 

야채는 1Cm 전후 크기 기준으로 단단할수록 조금씩 작아지게 잘라줬어요. 식용유 2숟가락 두른 팬에 1분 이내로 볶아주고요.

 

다진 마늘 1/2숟가락 넣었어요. 짜장가루 레시피에 나와 있어서 넣어봤어요. 맛의 차이가 크지는 않아요. 야채는 반 정도 익을 때까지 2~3분 볶아주고요.

 

물은 레시피에 500ml 되어 있어요. 400~500ml 사이로 넣어주면 알맞아요. 물을 부은 뒤 야채가 익을 때까지 끓여줘요.

 

야채가 익을 시간은 단단한 야채 기준으로 익었는지 확인해도 되고 물이 끓기 시작하고 2분 지나면 되더라고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까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짜장가루를 고르게 뿌려주면서 중간중간 저어줘야 뭉치지 않아요.

 

짜장가루가 뭉침 없도록 걸쭉해지도록 3분 정도 저어주면서 끓이면 짜장이 완성돼요.

 

준비했던 단호박 곤약면을 담아주고 짜장을 듬뿍 올려줘요. 노란면이 짜장이랑 맛있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곤약면 안 먹는 아이는 옥수수면 위에 짜장을 부어주고요.

곤약면 짜장이랑 옥수수면 짜장이랑 뭐가 더 맛있냐고 하면 입맛 따라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들 입맛도 제각각이라 탱글한 식감을 좋아하는 아이는 곤약면이 맛있다 하고 부드러우면서 짜장면 같은 식감을 좋아하는 아이는 옥수수면이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둘 다 맛있었어요. 짜장은 뭐랑 먹어도 맛있는 것 아니겠어요.

 

[요리하다] - 묵은지 김치찜 황금레시피, 간단 멸치 김치찜

 

묵은지 김치찜 황금레시피, 간단 멸치 김치찜

묵은지 김치찜 황금레시피 간단 멸치 김치찜 지난 김장김치가 있고 2년 전의 묵은지까지 어쩌다 보니 냉장고에 가득 들어있게 됐어요. 냉장고 비우기를 하는 중이기도 하고 묵은지는 어찌 만들

bettertime.tistory.com

[요리하다] - 취나물 들깨무침, 냉동 취나물 먹는 방법

 

취나물 들깨무침, 냉동 취나물 먹는 방법

취나물 들깨무침, 냉동 취나물 먹는 방법 취나물을 종종 볶음으로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향도 좋고 맛도 좋은 나물이면서 마른 나물을 어느 때든 구입해서 불려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이번에

bettertime.tistory.com

[요리하다] - 세발나물 연어 김밥 만들기, 세발나물 요리법

 

세발나물 연어 김밥 만들기, 세발나물 요리법

세발나물 연어 김밥 만들기 세발나물 요리법 마트에 퇴근 후 가면 마감세일을 하거든요. 이번에는 연어 획득이에요. 슬라이스 연어가 반값이라니. 냉큼 가져와야 하는 거잖아요. 그냥 먹어도 맛

bettertime.tistory.com

[요리하다] - 수육 맛있게 삶는 방법, 수육 배추겉절이

 

수육 맛있게 삶는 방법, 수육 배추겉절이

수육 맛있게 삶는 방법 수육 배추 겉절이 수육은 아이들이 굽는 고기보다 선호하는 메뉴예요. 평소 고기는 1인분을 겨우 먹지만 수육은 1Kg를 삶아도 거의 다 먹을 정도거든요. 이번 수육은 돼지

bettertime.tistory.com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