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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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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

해보다 2024. 10. 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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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있는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이예요. 대형카페에 익숙해지기도 하고 동네 카페 소소하게 다니는 것도 좋아하는데 한옥카페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적인 디저트도 마음에 들고요. 갤러리 도솔 한옥카페는 마당을 지나면 보이는 카페 건물만 있는 게 아니에요. 지하도 있으니 구석구석 꼼꼼하게 둘러봤어요.

 

깔끔한 한옥지붕과 나무로 유리 창문을 빼고 나무로 이루어진 카페가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았어요. 문도 옛날 방식이라 만져보게 되더라고요.

 

카페 안에서도 볼 수 있는 분수가 귀엽기도하고 예쁘기도 해요.

 

한옥카페 바깥에도 앉아 있기 좋아요. 볕쬐기 좋은 자리, 고양이가 좋아하겠죠. 이곳 강화도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에는 고양이도 있어요. 볕을 쬐며 바깥을 거닐다 보면 만나게 되더라고요.

 

한옥카페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자리죠.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작은 분수와 마당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강화도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은 입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입장이 가능해요. 이렇게 키오스크로 되어 있고 주문을 도와주시는 분도 계세요. 한옥카페라서 디저트가 정겹죠.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대추차, 보리빵, 양갱 주문했는데 커피는 포기 못했어요. ^^

 

보리빵은 데워서 잘라주셨고 양갱은 한입크기로 귀엽고요.

 

자리에 앉아서 위를 보면 이렇게 서까래가 그대로 보여요.

 

강화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을 둘러봤어요. 조각천을 이어 붙이는 것처럼 바닥도 색감이 예쁘더라고요.

 

 

 

 

 

1층 한옥카페를 둘러봤고 지하로 내려가면 그곳이 갤러리예요.

 

계단 내려가는 곳뿐만 아니라 카페 곳곳에 소품들이 많아요.

 

1층 한옥카페와 느낌이 다른 듯 비슷한 공간이죠. 갤러리에는 작가의 전시가 시기마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이곳에서는 바깥으로 논뷰가 펼쳐져요. 한 달 전, 9월의 마지막주쯤인데 초록에서 노란빛으로 바뀌기 전이었어요.

 

갤러리 도솔 한옥카페에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 주방이 있어요. 주문은 이미 입장하면서 했으니 픽업만 하면 되겠죠.

 

 

이곳 한옥카페에 판매중인 것들이 많은데요. 독특한 건 직접 손으로 만드신 거예요. 입구에서 메뉴 주문을 도와주시던 분이 계속 만들고 계신 것도 있어요.

 

공기놀이 하시죠. 문구점에서 판매하던 것과 다르게 이곳에는 직접 천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공기주머니도 뜨개질된 거더라고요. 둘러보다 다 살뻔했어요. 진정시키고 직접 입구에서 만들고 계시던 키링만 구입했어요.

 

한옥카페 마당을 가로질러가면 이렇게 또다른 공간이 나와요. 이곳에도 테이블이 있고요.

 

거주하시는 공간이 같이 이어진 것 같더라고요.

 

강화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에서는 고양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보이는 검은 고양이 아니고요.

 

운이 좋으면 한 번 쯤 볼 수 있는 고양이예요. 이름을 부르시던데 기억을 못 했어요.

 

 

조용하게 풍경과 함께 하기 좋았던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이에요. 바깥으로 나와서 주차장 가다 돌아보면 한옥담장이 쭉 이어져있어요. 조용하게 쉬고 싶을 때 혼자 와도 좋을 것 같은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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