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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누구나 쉽게 브런치 본문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브런치
쉽고 간단한 브런치 만들기
아침 식사로도 좋고 느긋한 하루 브런치로도 좋은 프렌치토스트예요. 샐러드에 소시지까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만들기를 했어요. 가벼운 저녁으로도 가끔 먹기에 좋더라고요. 샐러드는 믹스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구입하면 재료 하나씩 구입하고 손질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면서 남아서 버리는 일도 없어서 좋아요. 미리 생각하고 만든 브런치가 아니라 냉장고를 스캔하고 있는 재료들만 후다닥 꺼내어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재료들은 끊기지 않게 쟁여두는 편이라서 간단한 브런치는 뚝딱 가능해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브런치예요.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재료 : 식빵 2장, 계란 2개, 리치부어스트 4개(소시지 종류 대체 가능), 샐러드 믹스, 아보카도 1/2개, 우유 2숟가락, 소금, (발사믹+로즈마리 드레싱 소스)
소스 : 마요네즈 3숟가락, 머스터드 1숟가락, 연유 1/2숟가락, 레몬즙 1/2숟가락, 파슬리가루
계란 2개는 식빵 2개로 프렌치토스트 만들 수 있어요. 식빵이 늘어나면 계란도 늘려주세요.
소시지는 가늘면서 손가락 길이만한 리치부어스트로 준비했어요. 비엔나 소시지나 다른 소시지로 준비해도 되고요.
샐러드는 먹기 편하게 믹스로 구입해두고 있어요. 싱싱할 때 먹을 수 있을 만큼 소량이라 남지 않아 좋더라고요.
계란 2개에 계란프라이 할 때 보다 약간 적은 소금과 우유 2숟가락 넣어서 풀어줬어요. 우유가 들어가면 계란물이 부드러워져서 잘 풀어지고 맛도 부드럽더라고요.
샐러드에 소스는 냉장고에 있는 소스를 사용할 거예요. 발사믹+로즈마리 드레싱 소스를 섞어 줄 거예요. 소시지를 먹거나 샐러드에도 먹을 수 있는 마요소스도 만들고요.
자주 만들어 먹는 초간단 마요소스는 마요네즈 3숟가락, 피클머스터드 1숟가락, 연유 1/2숟가락, 레몬즙 1/2숟가락, 파슬리가루 넣었어요.
레몬빛이 도는 간단 마요소스가 완성됐어요. 소시지를 찍어 먹을 수 있을 정도 양만 만들었으니 샐러드까지 부어 먹으려면 양을 3배로 늘려주세요.
비엔나소시지 두께이면서 길이는 2배로 긴 리치부어스트예요. 끊는 물에 가볍게 데쳤다가 칼집을 넣어주고 팬에 살짝 구워요.
계란물에 반으로 자른 식빵을 충분히 적셔줘요.
식용유 넣고 달궈진 팬은 약불로 줄이고 계란물 잔뜩 머금은 식빵을 양쪽으로 구워주면 돼요.
아보카도는 접시에 담은 양이 1/4개예요. 각자 먹고 싶은 양만큼 담아주었어요. 샐러드 믹스 담고 구운 소시지 담고요. 프렌치토스트에는 따로 설탕이나 시나몬가루를 뿌리지 않았어요. 취향대로 뿌려주셔도 되고요.
간단히 만든 마요소스에 발사믹 드레싱소스와 로즈마리 드레싱소스를 반반 섞어서 준비하고요.
마요소스가 소시지랑 먹으면 맛있어요.
발사믹+로즈마리 드레싱소스는 샐러드에 부어주고요. 준비하는 시간도 조리하는 시간도 간단하고 편한 브런치예요. 가벼운 식사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양도 알맞고요. 입맛 없어하는 아이에게는 아침으로도 꽤 든든한 양이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는 아이들도 자주 찾는 편이라서 샐러드와 함께 한 접시 준비해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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