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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양송이버섯 치즈 샌드위치
슬라이스 치즈를 넣은 치즈 샌드위치 만들기예요. 양송이버섯을 넣어 식감도 좋고 베이컨을 넣어 간도 잘 맞더라고요. 슬라이스 치즈도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요. 진한 더블치즈를 넣으면 노랗고 진한 치즈의 맛이 있는 샌드위치가 되고 하얀 슬라이스 치즈를 넣으면 가벼운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치즈 좋아하니까 진한 맛의 노란 더블치즈에 하얀 슬라이스 치즈까지 두 장 다 넣어서 만든 맛있는 양송이버섯 치즈 샌드위치예요. 양송이를 베이컨과 따로 볶아주는 것만 하면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과일이나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더 좋고요.
■양송이버섯 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통밀식빵 4장, 슬라이스 치즈 4장, 양송이버섯 4개, 베이컨 2줄, 무염버터 1/2숟가락
노란 더블치즈는 맛이 엄청 진해서 좋고요. 하얀 슬라이스치즈는 이미 아는 맛이에요.
양송이버섯은 1개를 5~6개로 얇게 슬라이스해주고요. 베이컨도 양송이버섯과 비슷하거나 약간 작게 잘라요.
양송이버섯과 베이컨을 볶아줄 건데 식용유로 해도 되고 버터로 해도 돼요. 진한 치즈맛에 풍미를 더해주려면 버터도 좋고요. 베이컨, 치즈가 많이 들어가는 샌드위치라서 따로 간은 안해줘도 돼요. 버터도 무염버터를 사용하고요.
버터 1/2숟가락을 녹여 버터와 양송이버섯은 살짝 볶아요. 중불에서 3분 이내로 볶아요. 타지 않고 부드럽게요.
통밀식빵 2장을 기름기 없는 마른 팬에 중불에서 살짝 구워줘요.
식빵을 반대쪽으로 뒤집어 구우면서 노란 더블치즈 올리고요. 팬은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볶아두었던 양송이버섯 베이컨을 올려요. 촘촘하게 많이요. 가장자리만 살짝 남겨요. 불은 중약불로 줄여요.
샌드위치에 재료 올리면서 팬에 닿은 빵이 타지 않게 불조절을 해야해요. 재료 올리면서 불을 꺼도 되고요.
다시 위에 하얀 슬라이스 치즈 올려주고요. 불을 꺼주세요. 빵이 탈 수 있거든요. 남은 잔열로도 요리가 가능해요.
구워진 통밀식빵을 올려요. 그리고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주세요. 다시 뒤집에서 잠깐 두면 팬에 남은 잔열로 치즈가 녹으면서 식빵과 양송이버섯이 잘 붙어요.
식기 전에 반으로 잘라준 양송이버섯 치즈 샌드위치예요. 치즈가 굳지 않았으니 자르자마자 진한 맛의 노란 치즈가 살짝 흘러서 더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먹기 좋게 4등분으로 자르면 되고요. 통밀식빵 사이에 두 장의 치즈가 녹아서 재료가 흩어지지 않아요. 치즈가 짭잘하고 엄청 진해서 맛있어요. 샌드위치 속 재료를 많이 넣어줘야 짜지 않아요. 어떤 재료를 넣어도 좋고 치즈는 한 장만 넣어도 되고요. 취향대로 입맛대로 만들어 먹기 좋은 샌드위치 만들기예요. 양송이버섯이 은근히 맛있어서 자꾸 먹고 싶어서 요리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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