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필수템 휴대용 접이식 전기포트 분유포트

 

여행필수템 접이식 전기포트

휴대용 전기포트 분유포트

 

이번에 계속 보기만하던 휴대하기 편한 접이식 전기포트를 구매했다.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지만 미루게 된 이유는 후기를 읽어 보니 이래저래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하나씩 있었다.

당장 급하게 꼭 있어야하는건 아니었으니 찬찬히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려고 후기에서 체크한 리스트가 있다.

기본 체크리스트

1. 전원코드 분리 가능한가
2. 손잡이가 어느정도 접히나
3. 전원코드가 기본 돼지코인가
4. 원하는 물 온도로 가열이 가능한가
5. 전원스위치 표시가 보기 쉬운가

추가 기능리스트

보온이 가능한가
전용파우치가 있는가

 

소형가전에 너무 꼼꼼한거 아닌가 싶겠지만 이왕 구매하는 것 여행에서 기분 좋게 사용하도록 만족한 제품을 고르려한다.
여행 짐을 준비하거나 숙소에서 짐을 풀 때 준비한 물품이 마음에 들면 한층 기분이 좋아지니까~


1. 전원코드 분리 가능한가

 

전원코드 분리 가능하다.
전원선 분리가 안되는 제품도 있다. 부피도 줄이고 편하게 코드 분리되는 전기포트가 낫다.


2. 손잡이가 어느정도 접히나

 

 

접으면 손잡이 없는 것 같다.
접이식 전기포트 뚜껑에 손잡이가 완전히 접힌다.

 

손잡이 펼친 모습
손잡이에 버튼이 있어서 버튼을 조절해야 접힌다.

 

뚜껑은 완전히 열려서 사용하기 편하다.
일반 전기포트 뚜껑처럼 딸깍 걸어주는 버튼은 없으니 가볍게 올리고 살짝 내리면 된다.
실리콘 접히는 전기포트라서 뚜껑을 힘주어 열어야 할 경우 포트 몸체가 접히면 뜨거운 물이 쏟아질 수 있으니 가볍게 들어 올리는 뚜껑이 나아 보인다.

3. 전원코드가 기본 돼지코인가

 

전기코드는 돼지코다.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편하다.
접이식 전기포트 제품 중 해외 제품이고 해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코드선이 돼지코 아닌 것들이 있다. 돼지코가 기본이 아닌 제품도 있다. 전기코드는 접혀진 전기포트에 쏙 넣어서 보관하면 된다.
 
4. 원하는 물 온도로 가열이 가능한가
5. 전원스위치 표시가 보기 쉬운가

추가 기능
보온이 가능한가

 

전원스위치 표시부가 온도로 되어 있다. 중국어가 아니다.
표시된 온도로 가열된다. 재가열도 된다.
아기가 있다면 휴대용 분유포트로 제격이다.

 

600ml 물이 끓는데 5분 걸린다.

100°C로 끓으면 전원스위치 불이 꺼진다.

100°C 전원스위치를 끄지 않고 두니  40 여분 후 물이 식으면 전원이 켜지고 재가열을 시작한다.

 

각티슈와 접이식 전기포트 크기 비교

 

가운데 검은 동그라미가 전압조절 스위치다.
왼쪽은 220~240V, 오른쪽은 100~120V이다.
해외 사용시 알맞게 돌려서 사용한다.

추가 기능
전용파우치가 있는가

 

접이식 전기포트 전용파우치가 있다.
휴대용 전기포트이니 전용파우치가 있고 없고는 제품 선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접이식 전기포트 설명서
사용방법을 읽고 사용하는게 오래 잘 사용하는 방법이다.

304 스테인레스 발열판, 젖병꼭지로 사용하는 식품등급 실리콘으로 제작했단다.

실리콘 주방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실리콘 제품을 좋아하 않지만 접어서 부피를 줄이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매일 사용하는거 아니니 괜찮다고 혼자 인정하고 끄덕여 본다.
예전에는 접히지 않는 800ml 작은 전기포트를 들고 다녔는데 부피가 크니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여행 숙소에 전기포트가 없는 경우도 있고 있어도 깨끗한지 신경 쓰인다. 지저분하게 사용한 사례를 인터넷 뉴스에서 본 후 먹는 것에 사용하려니 꺼림직했다.

고려했던 리스트에 만족하는 휴대용 접이식 전기포트다.
여행 짐 리스트에 깜찍이 에이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