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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휴지통-프랑코스탠드분리수거함, 락앤락밀폐휴지통

해보다 2019. 3.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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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모아두고 버리는 공간도 깔끔하게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비싼 휴지통, 자리 많이 차지하는 분리수거함은 구매리스트에서 빼버리곤 했다.
마음에 든다거나 깔끔하고 예쁜 것은 다 비싸 보이는건 기분 탓일까.

아이쇼핑만 하다가 분리수거함과 쓰레기 휴지통을 동시에 발견했다.
가격도 얼추 예상 범위에 있고 깔끔한 분리수거에 냄새 차단하는 밀폐 휴지통이라니.

프랑코 스탠드 분리수거함

본체, 각 20L 내통 2개

깔끔하고 심플하다.
하얀색이라니.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두 달 사용했는데 여전히 저 미모(!) 유지하고 있다. 정성스레 외관을 닦아주진 않았다.

종류는 2단, 3단이 있다.
보고 또 보고 고민하다 높은 것보다 시야가 답답하지 않고 아이들이 분리수거함에 버리기 편하게 2단으로 선택했다.

프랑코 분리 수거함 윗면
양옆으로 고리가 있다. 종이백이나 소품, 비닐을 걸 수 있다.

상단 열린 모습
앞면 바를 살짝 당기면 쓰레기 버리기 적당한 기울기로 열린다.
내부 손잡이가 양쪽에 있어서 수거함을 분리해서 직접 버리러 갈 수 있고 비닐을 고정하는 역할도 한다.

프랑코 스탠드 분리수거함 비닐봉투 고정한 모습
손잡이로 비닐을 쉽고 깔끔하게 고정 가능하다.
분리수거함을 들고 나가지 않아도 비닐만 들고 분리수거하러 가면 된다.
내부 비닐은 프랑코 분리수거함과 함께 구매했고 통 사이즈 보다 큰 40L 비닐봉투 넣으니 입구에 맞았다.

2단 모두 비닐 고정한 모습

굳이 베란다로 내보내지 않고 거실 한 켠이나 주방 옆에 두어도 될 만큼 보기 좋다.

세탁 바구니로 사용해도 된다.
프랑코 분리수거함 받아보고 세탁바구니로 사용할까 잠깐 생각했다.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기 미안하게 깔끔하다.

장점을 나열했지만 굳이 단점을 말하라면 분리수거함 손잡이가 약해 보인다.
유리병 등 무게가 있는 분리쓰레기를 반 이상 담아도  무게를 버틸 수 있겠지만 테스트 할 생각은 없고 일주일에 두 번은 버린다. 손잡이를 들고 나가지 않고 비닐을 사용하니 단점이 일어날 일은 없다.


락앤락 밀폐식 휴지통  17L

기저귀 휴지통

외관은 슬림하다.

밀폐 휴지통 본뚜껑은 양쪽면 2곳을 고정하여 닫는다. 윗뚜껑은 반찬통처럼 실리콘 패킹이 되어 있어 냄새가 차단된다.

20L 종량제 봉투를 끼운 모습

윗면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활짝 열려 편하다.  쓰레기를 버리기에 입구가 작지도 크지도 않게 적당하다.

먹던 간식이나 아이가 흘린 음식물을 닦고 버려두면 냄새가 많이 난다. 밀폐식 휴지통은 뚜껑을 덮어 놓고 있으면 일반 뚜껑 휴지통에 비해 냄새 차단이 잘 된다.

밀폐식 휴지통은 기저귀 휴지통이라고 불린단다.
우리가 기저귀 사용하는 아기는 없지만 아이들이 버린 쓰레기로 냄새가 자주 나고 있어서 냄새 차단되는 휴지통을 찾고 있었다. 냄새 안나는 저렴한 휴지통으로 부담없이 구매했다.

밀폐식 휴지통은 두 달쯤 사용했는데 슬림해서 공간 차지도 적고 20L 종량제 봉투가 입구에 딱 맞아서 편리하게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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