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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로 진하게 끓이는 간단 미역국 황금레시피 본문
들깨로 진하게 미역국 끓이는 법
간단하지만 맛있는 미역국 황금레시피
미역국은 익숙하고 건강에 좋고 맛도 있어서 자주 먹고 있어요. 간단해서 끓이기 편하기도 하고요. 들깨를 넣으면 고기 없이도 진한 국물의 미역국을 만들 수 있어요. 미역과 들깨로 간단하게 끓이는 미역국 레시피예요.
■들깨로 진하게 끓이는 간단 미역국 황금레시피
재료 : 마른 미역 한 주먹, 들깨 듬뿍 3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물 800ml (3인분 미역국)
마른 미역은 한 줌을 담그면 불어서 4배는 불어나더라고요. 15분 전후로 미지근한 물에 불리면 잘 불어나요.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참기름을 1숟가락 넣고 미역을 2분 이내로 볶아요.
다진마늘 반 숟가락을 넣고 1분 더 볶아요.
들깨를 넣으면 미역국의 국물이 육수 없이도 진한 국물이 돼요.
볶은 미역에 들깨 3숟가락을 듬뿍 넣어요. 그리고 미역과 빠르게 섞어주세요.
미역과 들깨가루를 섞자마자 물을 부을 건데요. 물을 약간 넣어보니 뽀얗게 국물이 변했어요.
미역과 물을 먼저 섞고 들깨가루를 넣는 것보다 들깨가루를 넣어 섞어주고 물을 부으면 들깨국물이 더 진해지는 것 같아요. 오래 끓이면 어느 것을 먼저 넣으나 비슷해 보이지만요.
물을 다 붓고 미역국을 푹 끓여주면 돼요. 간은 국간장을 3숟가락 넣어주면 되는데요. 2숟가락 넣어주고 간을 본 뒤 나머지 1숟가락의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추도록 해요. 물의 양이나 미역의 양, 간장에 따라 조금씩 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미역이 흐물거리게 풀어지도록 끓이려면 15분 이상 끓이면 되고요. 10분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미역국은 끓여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시 데워서 끓여주면 더 맛이 진해지는 것 같아요. 미역이 더 푹 익거든요.
좋은 소고기 없이도 진한 국물의 미역국을 먹을 수 있는 레시피예요. 들깨를 넣어 진하게 끓이면 하나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보다 국간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조금 더 깊은 맛이 나게 해주는데요. 간을 맞추는 것도 취향차이가 있으니 국간장 대신 소금으로 맞추셔도 돼요. 국간장과 소금을 섞어서 간을 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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