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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부추겉절이와 함께 저녁메뉴 추천 본문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부추겉절이와 함께 든든한 저녁메뉴로 추천
돼지고기는 언제나 맛있지만 집 밖으로 나가기 싫은 날씨에 편안하게 먹는 집밥 저녁메뉴로는 더 좋아요. 새콤하게 부추겉절이도 만들어서 든든한 한 끼로 차려볼게요.
제육볶음은 냉동삼겹살을 사용했어요. 기름기가 있는 부위를 좋아해서 선택했으니 원하는 부위를 선택하시면 돼요. 퇴근하고 냉장고 재료로 후다닥 만드는 25분 요리예요. 맵지 않게 만들어 아이들도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재료를 준비하고 부추겉절이를 무친 뒤 제육볶음을 만들면 돼요.
■부추겉절이 간단하고 맛있게 무치는 법
재료 : 부추 두 줌, 양파 1/3개, 홍고추
양념 : 매실액 한 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국간장 반 숟가락, 진간장 반 숟가락, 고춧가루 한 숟가락, 참기름
부추는 잘 씻어주고 4Cm 정도 크기로 잘라요.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해요.
다진마늘 반 숟가락, 고춧가루 2/3 숟가락, 매실액 한 숟가락, 국간장 반 숟가락, 진간장 반 숟가락 넣어요. 국간장 대신 액젓을 사용해도 좋아요.
참깨도 뿌린 뒤 부추를 무쳐줘요.
홍고추도 썰어서 넣고요. 참기름도 반 숟가락 넣어요.
모든 양념이 다 들어갔으니 골고루 무쳐주면 돼요.
제육볶음과 같이 먹을 부추겉절이가 완성됐어요. 매실액을 넣어서 달달한 맛과 새콤한 맛이 깊게 나서 좋아요. 고기의 느끼한 맛도 다 잡아 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먹을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 냉동삼겹살 300g, 편마늘,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양념 : 맛술 두 숟가락, 고추장 한 숟가락, 고춧가루 반 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간장 반 숟가락, 올리고당 반 숟가락
맛술 두 숟가락, 고추장 한 숟가락, 고춧가루 반 숟가락, 간장 반 숟가락, 올리고당 반 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을 넣어 제육볶음 양념을 만들어요.
아이들과 같이 먹을 제육볶음이라서 양념을 덜 맵게 만들었어요. 고추장을 조금 더 넣으셔도 돼요. 맛술에 단맛이 있어서 올리고당을 조금 넣었어요.
양념을 섞어주세요. 이때 간을 보고 싱겁거나 덜 매우면 고추장, 간장을 추가하면 돼요.
팬에 냉동삼겹살을 넣고 마늘은 편으로 잘라서 넣어요.
만들었던 제육볶음 양념을 넣어주고 양념그릇에 물을 약간 담아 헹구어 넣었어요. 양념에 물이 적어서 고기 익히는 동안 양념이 탈 수 있어서 미리 넣었어요. 냉동삼겹이지만 물기가 적었거든요.
양념을 넣고 고기를 볶다가 고기가 익기 전에 양념이 탈 것 같을 때는 물을 한두 숟가락 넣어주면서 볶으면 돼요.
양념에 삼겹살을 볶은지 5분이 지나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대파를 듬뿍 넣어요. 기름기 많은 부위를 사용해서 대파 향을 많이 내주면 더 좋아요.
대파 넣고 3분 더 볶다가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요. 아이들과 같이 먹지만 매콤함이 아예 없으면 너무 느끼해서요. 느끼함을 잡아줄 정도만 넣었어요.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더 넣어주면 돼요.
홍고추는 제육볶음의 색을 위해서 넣었다고나 할까요. 매콤한 맛은 없어요.
고추를 넣고 1분 더 볶아주면 삼겹살로 대신한 제육볶음이 완성돼요.
삼겹살을 구워 먹기에는 냄새에 기름이 튀니 번거로워서 제육볶음으로 만들어봤어요. 가족들이 각자 좋아하는 부위가 달라서 기름기 많고 껍데기 있는 부위까지도 맛있게 잘 먹어요.
삼겹살을 볶았지만 느끼함을 잡아줄 부추겉절이도 있어요. 집밥으로 고기반찬은 든든한 메뉴더라고요. 저녁이라면 더 마음 편하고 느긋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살코기가 많은 부위로 만드는 제육볶음이지만 그보다 기름기 많은 부위라도 맛있게 먹으면 되지요. 좋아하니까요. 원하는 돼지고기로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에 간단히 부추겉절이도 만들어 함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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