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저녁메뉴주말메뉴-표고버섯튀김, 탕수육 소스만들기 본문

요리하다

저녁메뉴주말메뉴-표고버섯튀김, 탕수육 소스만들기

해보다 2019. 5. 22. 17:29
728x90
반응형
퇴근하고 갑자기 정한 저녁메뉴 주재료는 표고버섯이예요.

표고버섯튀김, 맛살튀김, 탕수육소스

매일 아침메뉴로 만든 반찬이 저녁반찬으로 먹기 알맞아요. 그래도 저녁에는 한 가지 메뉴를 더 만들어 먹으려고 해요. 퇴근하고 피곤하면 아침메뉴가 그대로 저녁반찬 되는거고요.

아이들이 맛살튀김 보다 맛있다는 표고버섯튀김과 탕수육소스 만들기예요.

표고버섯 탕수

튀김 재료
표고버섯, 맛살, 튀김가루

탕수육소스 재료
당근, 양파, 오이, 진간장, 설탕, 식초, 전분

재료 손질하기
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담궈서 불려요.
당근, 양파, 오이, 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탕수육소스 만들기
중국집 탕수육소스가 신맛이 확 코를 찌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탕수육이 잘 튀겨졌어도 탕수육소스가 맛 없으면 꽝이예요.

탕수육소스 맛은 달달하게, 새콤한 맛은 적게, 약간 묽게 만들었어요. 장보기 없이 간단히 가진 재료로만 만들어요.
 
그릇에 진간장 3, 설탕 5, 식초 1 숟가락 넣었어요. 물은 진간장, 설탕, 식초 합한 양 보다 1.5배 많게 대략 종이컵 1컵 반 넣어요.
전분물은 전분 1숟가락, 물 1숟가락 섞었어요.

궁중팬에 물, 진간장, 설탕, 식초 섞어 준비한대로 넣고 끓여요. 끓는 소스에 당근, 양파, 오이 넣고 끓이며 전분물 부어서 바로 저어요. 전분물로 원하는 탕수육소스 농도를 맞춰요. 저는 묽게 했어요.

튀김 만들기
충분히 불린 표고버섯은 물기를 짜요. 냉장고 재료라 마른 표고버섯이예요. 생표고버섯이 더 부드러워요.
표고버섯과 맛살에 튀김가루 살짝 묻혔어요. 전을 부치는 것처럼요. 튀김반죽이 잘 묻게 해주려고요.
튀김가루로 반죽 만들어요. 반죽은 전분으로 해도 돼요.
팬에 기름이 끓으면 표고버섯, 맛살을 튀겨요.
다 튀겨지면 기름 빠지도록 한지를 깔아둔 튀김망에 꺼내요.

표고버섯튀김

그릇에 튀김 일부 담고 탕수육소스 부었어요. 일부는 따로 담아 바삭하게 먹고요.
아침반찬 만드는 시간 만큼 걸리는 표고버섯튀김과 탕수육소스 만들기네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은 저녁메뉴였어요~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