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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미니 전기압력밥솥 3인용 본문
쿠쿠 압력밥솥 3인용
미니 전기압력밥솥
쿠쿠 전기압력밥솥 3인용 미니 사이즈다. 3인용이라 엄청 작고 귀엽다. 검은색 디자인은 선호하지 않고 메뉴 램프가 빨간색인 것도 선호하니 않아 선택한 쿠쿠 압력밥솥이다. 작은 크기지만 압력밥솥 성능은 6인용 10인용과 동일하고 디자인까지 귀엽고 심플하다.
4인 가족이지만 양이 적어서 쌀 계량컵으로 3컵이면 하루 먹는다. 11컵씩 취사하는 현미밥을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
컵 정도의 적은 양으로 밥을 할 경우 큰 전기압력밥솥은 비효율적이고 기존에 사용하던 쿠쿠 압력밥솥이 오래된 것이기도 해서 추가로 구입하게 됐다.
색상 디자인 모두 심플하고 깨끗해서 좋다. 메뉴는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있으니 어떤 입맛이든 세심하게 밥을 해줄 것 같다.
제조년월이 2021년 4월이고 1등급이다.
3인용 미니 압력밥솥이라 물받이까지도 작다.
새상품 오픈. 내솥을 보고 깜찍해서 깜짝 놀랄 정도다.
지름 20Cm인 냄비보다 더 작다. 심지어 높이도 낮다.
쿠쿠 미니 전기압력밥솥 지름이 한 뼘쯤 된다.
내솥 겉면이 스텐레스다. 외관에서 보이던 깔끔함에 내솥까지 보탠다.
압력밥솥의 속뚜껑은 분리가 된다. 세척이 가능하니 좋은데 속뚜껑을 끼우는 본체 뚜껑의 실리콘은 닦아줘야하니 엄밀히 뚜껑이 모두 세척 가능한 건 아니다.
속뚜껑은 패킹을 분리해서 세척 가능하다. 다만 다시 끼울 때 침착하게 한땀씩 끼워줘야한다.
쿠쿠 전기압력밥솥 증기배출구다. 이것도 모두 분리가 되니까 세척하기 좋다.
미니 압력밥솥 증기 배출구 분해.
압력밥솥의 압력추까지 분리된다.
백미밥은 취사시간이 25분 걸린다.
백미밥은 주로 쾌속 메뉴를 선택한다. 쾌속 16분. 경이롭다. 기존에 쿠쿠 압력밥솥 용량이 큰 것도 20분 대를 넘는데 이제는 10분대 진입이다. 압력밥솥인데 말이다.
백미 쾌속 취사 시작. 16분 후 완성이다. 검은쌀만 넣어서 취사한 상태다. 전기압력밥솥이 미니 3인용이라서 최대용량까지 취사를 하니 밥솥 가득이다. 거칠지 않으면서 질지 않은 수분이 적당한 꼬들한 밥 완성이다. 까다로운 입맛이라면 취사 한 번 해보고 물 양을 미세하게 맞추면 될 것 같다.
3인용 압력밥솥의 최대로 백미밥을 취사 뒤 밥물이 물받이에 반쯤 고인 상태다. 버려주지 않으면 남은 밥물은 한나절 지나면 증발되지만 뿌옇게 얼룩이 남으니 그때그때 버리고 헹궈주는 것이 깔끔하다.
3인용 미니 전기압력밥솥으로 취사 뒤 12시간 정도 지난 상태다. 밥이 마르지 않으니 압력밥솥을 선호하게 된다. 미니 전기밥솥은 12시간이면 보온기능이 끝나기도 하고 밥이 말라버려 식감이 떨어지곤 한다.
쿠쿠 전기압력밥솥이 작아도 기능은 다 가지고 있다. 자동세척도 가능하다. 22분 정도로 백미 취사시간과 비슷하다.
미니 전기압력밥솥 자동세척 시작.
남은 시간까지 알려주는 쿠쿠 압력밥솥이다.
쿠쿠 압력밥솥을 오래전부터 사용하다보니 편한 기능이 음성안내다. 시작한다고 삐, 끝났다고 삑 하는 것보다 '시작합니다' '증기 배출합니다' '밥을 완성하였습니다. 저어주세요' 안내해주니 다른 일을 하다가도 바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쿠쿠의 뻐꾸기 소리까지. 우리집도 양가집도 쿠쿠를 사용했는데 15년 넘게 사용 중인 압력밥솥도 있으니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다만 전기 기계들의 단점이랄까, 복불복이라 사용을 짧게 했던 제품들도 간간히 있었다. 쿠쿠 미니 전기압력밥솥 3인용도 오래 사용할 것 같은 기대감이 있어서 작은 밥솥이 더 비싸지만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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