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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김칫국 끓이는 법 따뜻한 아침국 요리

해보다 2021. 9. 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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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김칫국 끓이는 법

따뜻한 아침국 요리 콩나물 김칫국

 

더운 여름에는 국을 덜 먹다가 아침에 선선해지니 따뜻한 국요리를 먹게 돼요. 간단하면서 콩나물 김칫국 끓이는 법이에요. 김치는 더 오래 푹 끓여주고 콩나물을 중간에 넣어요. 간을 맞추는 국간장에 더해서 참치액젓 한 숟가락도 넣고요. 간단하게 멸치 육수를 내줄 거지만 참치액을 더하면 감칠맛도 좋으면서 간단한 멸치육수가 더 진한 맛의 육수인 것처럼 맛을 내주거든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맵기나 간 조절도 잘 되니까 언제든 끓이기 어렵지 않아요. 김치는 15분을 끓여주고 콩나물은 7분~10분 정도 끓여주면 먹기 좋더라고요. 개운하고 시원한 맛으로 끓이면 해장도 할 수 있는 콩나물 김칫국이에요. 표고버섯도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콩나물 김칫국 끓이는 법 따뜻한 아침국 요리

 

재료 : 김치 1컵 반, 국물용 멸치 큰 거 7마리, 표고버섯 2개, 대파 1/2개, 다진 마늘 1숟가락 듬뿍, 국간장 2숟가락, 참치액 1숟가락

 

김치는 크지 않게 썰어주니 꾹 눌러서 1컵 반 정도 돼요. 물에 씻지 않았고 김치 국물을 따로 넣지도 않을 거예요. 아침이니까 자극적이지 않게 덜 짜고 덜 매운 콩나물 김칫국을 끓일 거라서요.

 

물 1.2리터에 국물용 멸치 큰 거 7마리의 내장, 머리를 손질하고 반으로 갈라서 넣고 끓여요. 물이 끓기 시작하고 3분 정도 두었다가 건졌어요. 멸치육수 맛이 약한 건 참치액을 더 넣어주면 보완이 되는 것 같아요. 멸치육수 없이 참치액만 넣으면 더 간단한 콩나물 김칫국이 되겠지요.

 

멸치육수에 썰은 김치를 넣고 5분 끓여줄 거예요. 아직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국간장으로 김치국 간을 맞출 거예요. 김칫국물을 따로 넣지 않았고 국간장 2숟가락을 넣어요. 

 

참치액 1숟가락도 넣어주고요.

 

다진 마늘도 1숟가락 듬뿍 넣었어요. 1분 더 끓여줘요.

 

콩나물과 표고버섯을 넣어요. 표고버섯이 커서 슬라이스 한 길이가 긴 건 반으로 잘라줬어요.

 

뚜껑을 덮고 8~9분 끓여줄 거예요. 푹 익은 김칫국을 끓이려고요. 중간에 뚜껑을 열고 두어 번 저어줬어요.

 

대파는 크기에 따라 1개나 1/2개를 넣어줘요.

 

1분 더 끓여주고 불을 꺼요. 콩나물 김칫국은 3분 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울 때 그릇에 담았어요. 잔열에도 국은 계속 데워지니까요. 그리고 국은 끓이고 잠시 지나면 맛이 더 나기도 하잖아요.

 

따로 고춧가루나 김칫국물을 넣지 않았어도 빨간 국물의 콩나물 김칫국이 되었어요. 매콤할 것 같지만 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 매콤함은 살짝 남아 있어서 개운해요.

 

콩나물에 표고버섯이 있으니 김칫국 국물 맛은 육수를 낸 듯 맛있어요. 간단하게 멸치육수도 내주고 참치액도 넣었지만 재료들이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콩나물 김칫국 끓이는 시간은 15분, 준비하는 것까지 해도 20분이면 충분한 아침국 요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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