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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대파전 만들기 냉동 오징어 요리 본문
냉동 오징어 요리
오징어 대파전 만들기
냉동 오징어로 만드는 요리 오징어 대파전이예요. 먹기 편하게 작은 크기로 부치면 더 바삭한 오징어전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크기가 작으니까 전을 부치기도 편해요. 냉동 오징어를 구입하면 보관하는 기간도 길어져서 먹고 싶을 때 오징어 요리를 먹을 수 있으니 편하고 좋아요. 물론 오징어가 손질되어 있어서 편한 점도 있고요. 쪽파를 넣어 만드는 오징어파전 대신 가지고 있는 대파를 넣어 오징어 대파전을 만들었어요. 쪽파처럼 초록의 색을 내주기 위해 부추도 약간 넣어주고요.
■오징어 대파전 만들기 냉동 오징어 요리
재료 : 냉동 오징어 1개, 대파 1개 반, 부추 약간, 부침가루 1컵 반, 계란 1개, 소금
냉동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서 오징어 대파전을 만들 거예요. 번거로우면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징어 껍질을 벗길 때 키친타월로 슥슥 문지르면 잘 벗겨지더라고요. 냉동 오징어는 다리 두께와 비슷하면서 길이는 3Cm 정도로 작게 잘랐어요.
대파는 1개 반을 준비하고 초록색을 더 살려주기 위해 부추도 같이 넣었어요. 쪽파로 오징어전을 만들 때는 초록 부분이 많지만 가지고 있는 대파는 흰 부분이 더 많았거든요.
부침가루 1컵 반에 물을 1컵 반 약간 더 되게 넣었어요. 물을 1.2배 정도 더 넣은 거예요.
계란도 1개 넣어줬어요. 2개 넣으셔도 돼요. 소금을 1/3티스푼 정도로 적게 넣어주면 전을 먹을 때 따로 간장 없어도 되더라고요.
전 반죽에 대파와 부추를 넣어요.
손질해둔 오징어도 넣어줘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오징어 대파전 반죽은 반 국자씩 떠놓았어요. 전 크기가 반 뼘 정도 돼요.
오징어 대파전을 뒤집어주고 살짝 눌러주며 노릇하게 부쳐요.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 오징어 대파전이예요. 끝부분이 더 바삭바삭해지니 작게 부칠 수록 바삭한 것 같아요.
얇고 작게 부쳐서 바삭바삭한 오징어 대파전이에요. 오징어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작게 썰어서 전을 부치면 먹더라고요.
대파 향도 좋고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도 맛있어요. 작게 자른 오징어라서 식감이 적어지지 않을까 싶지만 식감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 안주가 먹고 싶을 때 바로 오징어전 만들어 먹어봤어요. 냉동 오징어라서 아무 때나 요리하기 편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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