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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다지기, 편리하고 소소한 주방용품 키친구 스핀 야채다지기 본문
키친구 스핀 야채다지기
야채 다지기가 편리해지는 소소한 주방용품
작고 소소해보이는 주방용품 중에 이건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야채다지기다.
마늘을 마구 넣어도 야채다지기 뚜껑에 있는 손잡이 줄을 쑥쑥 당겨주면 편하게 다지기가 된다.
야채다지기 줄을 5번 정도 당겨주면 이렇게 바로 다져주고 10초도 안 걸린다.
평소 마늘을 요리할 때마다 조금씩 절구에 찧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했다 사용한다. 믹서기에 마늘을 갈 때 단점이 곱게 갈리기도하지만 안 갈려서 마늘이 반쪽인 것도 있고 몇 번씩 주걱으로 모아줘야하는 것이었다.
야채다지기를 발견하고 큰 기대는 안했는데 가장 잘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다.
위에 마늘은 5번 줄을 당긴 것이고 15번 정도 당겨주면 고운 조각으로 다져진다. 믹서기에 가는 것처럼 슬러시 같이 곱게 갈리는 것은 아니지만 야채다지기에 다진 정도만 되어도 음식에 넣기 충분히 좋다.
이것 저것 재료를 넣어 갈아보았다. 키친구 야채다지기는 칼날이 3개로 되어 있고 날카로워서 세척 후 보관에 조심해야한다. 큰 아이들이라도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시켜준 후 보관하고 있다.
건조할 때도 본체에 칼날을 넣고 뚜껑만 살짝 얹어두어 물기가 마를 때까지 주방 구석에 둔다. 믹서기 종류를 여러 가지 사용하다보니 칼날 보관이 가장 조심스럽다.
이번에도 단단한 야채 당근이다. 키친구 스핀 야채다지기에 넣을 야채는 너무 큼직하지 않게 깍두기 크기로 잘라줘야 다지기가 잘 된다.
야채다지기가 각자 1분, 15번 정도의 줄 당김으로 다진 오이와 당근이다. 오이는 즙이 나올 정도로 다져진다.
사진으로는 희미하지만 당근을 다지기 했을 경우 뚜껑 하얀부분에 약간의 색배임이 생긴다. 지체없이 바로 씻어주면 색배임이 살짝 남는 것 같아도 건조 후 거의 없어진다.
수분이 많은 파프리카도 스핀 야채다지기에서 어떻게 다져지는지 돌려보았다.
파프리카는 싱싱하고 수분이 많아서 즙이 눈으로 보일 정도로 다져진다.
스핀 야채다지기는 이유식처럼 잘게 다지기에는 편하고 좋은 주방용품이다. 볶음밥 등에 사용할 재료를 다질 때 균일하고 쌀알보다 크게 다지기는 안 될 수 있다. 줄당김에 따라 다지는 크기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칼로 다지듯 균일하지는 않다. 편하게 하기에는 더없이 좋고 적당해서 준비해두면 편한 소소한 주방용품 키친구 스핀 야채다지기다. 균일한 크기로 다지기는 직접 하고 간단하면서 편하고 빠르게 다질 때는 자주 사용한다. 무엇보다 마늘을 다지기에 제격이라 만족한다.
스핀 야채다지기 크기는 소형과 대형이 있는데 지금 사용하는 크기가 소형이다. 4인 가족 요리에도 충분하다. 소형은 3중칼날이고 대형은 높이가 높아지면서 5중칼날로 골고루 갈리도록 되어 있다. 알맞은 크기로 선택하면 된다.
야채다지기를 키친구 스핀으로 선택한 이유는 섞기 기능이 있어서인데 계란은 직접 저어주는 것이 빠르고 편해서 잘 사용하지 않지만 있으면 좋은 기능이다. 줄을 추가로 주는 다른 야채다지기보다 스핀 야채다지기를 선택한 이유가 추가 기능인 섞기였다. 야채다지기는 다른 제품들도 기능이 비슷하니 가격과 색상, 배송료 등을 보고 결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