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안마기 메디니스

 

핸디안마기 메디니스

 

하나쯤 가지고 있을 만한 핸디안마기다. 메디니스 제품으로 기존에 3년 사용하던 제품과 똑같은 제품으로 색상만 다르게 다시 주문했다. 가격은 1만원대 후반이다. 저렴하기도 하고 색상도 다양해서 예쁘다. 슬림한 모양인 것도 좋다.

 

팔힘이 약해도 사용하기 편했던 핸디안마기다. 이전에 핸디안마기 중에는 헤드 쪽이 너무 무거워서 한 손으로 중심을 잡고 등을 마사지하기 버거운 것도 있다. 메디니스 제품을 두 번째 재주문해서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으면서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안마기의 진동 세기도 알맞다는 것도 있다. 전선의 길이도 짧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메디니스 핸디안마기를 3년 사용하다 교체한 이유는 위 사진에서 헤드에 있는 회색 진동 부분 마사지봉이 깨져버렸기 때문이다. 툭툭 아무데나 두고 사용해도 편했던 제품이라 한 손에 잡히는 크기와 무게가 잘 맞았다.

 

메디니스 핸디안마기 헤드는 마사지봉에 교체할 수 있고 3가지 종류가 있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가운데 강력 지압형 헤드다. 

 

왼쪽 둥그런 헤드는 넓은 부위에 사용하고 가운데 헤드는 2개의 돌출 부위가 어깨, 허리, 등에 강한 지압을 하기 좋다. 브러시 같은 오른쪽 헤드는 부드러운 마사지를 원하는 경우 사용한다.

 

강력하게 부분지압하기 좋은 헤드를 끼운 상태다. 주로 등이나 어깨 부분에 강하게 근육 뭉침이 있을 때 사용하기 좋다. 개인적으로 심하게 뭉칠 경우 급할 때 사용하면 나름 효과가 있는 편이라 재선택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잘 맞는 제품이다.

 

메디니스 핸디안마기 전선 길이다. 짧지 않고 긴 편이라 누운 상태로 방향을 이리저리 바꿔도 길이가 모자라지 않다.

 

강력 지압형 헤드를 마사지봉에 끼운 상태다. 똑같은 제품의 회색의 마사지봉이 부러져서 바꾼 건데 색상만 바꿔서 재주문한 것이다. 

 

핸디안마기 조절 스위치다. 강약으로 2단 조절이 된다. 강하게 뭉칠 때가 종종 있어서 2단으로 강하게 사용하고 있다. 짧게 강으로 사용하다가 15분~30분을 꽉 채워 사용할 경우는 강도를 1단, 2단으로 조절하면서 사용하기 좋다.

 

 

안마기 자체가 간단해서 설명도 짧다. 핸디안마기 사용 시 30분 이상 같은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메디니스 핸디안마기는 한 손으로 들고 마사지하기 무겁지 않아서 선택했다. 너무 가벼워도 지압하는데 강도가 약해질 것 같은데 안마기 무게가 개인적으로 잘 맞는다. 안마기의 헤드가 손잡이보다 더 커지는 경우 무게가 쏠려서 한 손으로 작동할 경우 무리가 될 정도인데 메디니스는 지압 세기도 알맞으면서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마사지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잘 맞는 핸디안마기가 있겠지만 아주 강한 지압이 아니라면 누구나 무난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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