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우뭇가사리 콩국, 콩국물 요리 본문

요리하다

우뭇가사리 콩국, 콩국물 요리

해보다 2023. 7. 7. 17:10
728x90
반응형

 

우뭇가사리 콩국, 콩국물 요리

 

여름이 되니까 콩국물이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시원하게 해 두었다가 그냥 마셔도 맛있고 국수 삶아서 부어주거나 우뭇가사리에 부어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우뭇가사리 콩국은 주식이라기보다는 간식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덥고 속이 허전할 때 먹기 딱 알맞더라고요.

 

콩국물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다 귀찮더라고요. 간편하게 나오는 콩국물도 많고 맛있다는 게 콩국물을 직접 만들지 않는 이유가 되기도 해요.

 

[요리하다] - 콩국수 만드는 방법 알토란 콩국수 비법(불리지 않고 콩삶기)

 

콩국수 만드는 방법 알토란 콩국수 비법(불리지 않고 콩삶기)

콩국수 만드는 방법 알토란 콩국수 비법(불리지 않고 콩삶기) 여름이면 꼭 먹게 되는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예요. 콩국수 먹으러 가던 할머니 콩국수집이 없어졌더라고요. 이번 여름은 집에서

bettertime.tistory.com

[요리하다] - 고소하게 흑임자 서리태 콩국수 만드는 방법(검은콩국수)

 

고소하게 흑임자 서리태 콩국수 만드는 방법(검은콩국수)

서리태 콩국수 만드는 방법 흑임자 서리태 검은콩국수 만들기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콩국수 만드는 방법이에요. 백태로 만들면 하얗고 서리태로 만들면 고소한 검은콩국수를 만들 수 있어요.

bettertime.tistory.com

 

직접 만드는 수고로움이 있어도 진하고 맛있는 콩물을 믿을만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종종 만들었지만요. 이제는 콩국물이 먹기 편하게 어찌나 잘 나오는지요. 콩을 불려서 삶고 갈아주는 비용과 수고에 비하면 참 맛있는 콩물이 많더라고요.

 

 

 

 

■우뭇가사리 콩국, 콩국물 요리

 

재료 : 우뭇가사리 1팩(340g), 국산 콩물 1병(500ml), 오이, 방울토마토, 소금

 

이렇게 간편할 수가 있을까 싶게 잘 나오는 국산 콩물이에요. 1병이 500ml 음료 사이즈랑 같아서 1인분의 콩국수를 만들어도 좋고 음료처럼 마셔도 알맞은 양이더라고요. 

이번에는 간식처럼 시원하게 먹을 거라 우뭇가사리 1팩과 콩물 1병으로 2그릇의 콩국을 담아봤어요.

 

우뭇가사리도 칼로리가 거의 없고 콩국물은 칼로리보다는 건강에 좋은 느낌이라서 저칼로리로 여름에 더운 날 시원하게 먹기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우뭇가사리는 묵사발 만들 때보다 조금 더 얇게 잘라주고요.

 

우뭇가사리 콩국에 고명으로 오이 약간 채 썰고, 방울토마토 4 등분해 줬어요.

 

이제 요리라고 할 과정도 없이 담아주기만 하면 한 그릇이 완성되겠죠.

채 썬 우뭇가사리 담고 콩국물 부어줘요.

 

방울토마토랑 오이를 고명으로 올려주고요.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 우뭇가사리 콩국이 됐어요. 구입한 콩물은 간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 입맛에 맞게 소금을 살짝 넣어주거나 저염식으로 간식 먹을 때는 그냥 먹어도 좋더라고요. 아이도 콩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간식으로 2그릇 만들면 간식처럼 가벼운 한 끼처럼 먹기 알맞았어요.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