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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펜슬 빈나노 펜슬1 저렴한 짭플펜슬 본문
애플 아이패드 펜슬 빈나노 펜슬1
저렴한 빈나노 짭플펜슬
펜슬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편하다. 노트북도 휴대폰도 펜이 있는 제품을 계속 사용해서 아이패드에 펜이 없다는 것이 더 불편하게 다가왔다. 펜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아이들도 펜슬이 있으면 좋겠다고 주문을 하니 말이다. 1인 1노트북이 있게 되면서 아이패드 사용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펜슬이 있어야 재미있게 활용할 것 같기도 해서 저렴한 애플 펜슬을 알아보게 되었다. 후기가 좋다 해서 구입한 제품은 빈나노 펜슬1이다. 일면 짭플 펜슬 빈나노 펜슬이다. 애플 펜슬보다 저렴하지만 성능은 가격대비 괜찮다. 노트북이나 휴대폰에 있는 펜을 각자 기기에서 사용할 때보다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이 정도 사용감이면 만족스럽고 좋다.
빈나노 펜슬1이다. 짧은 C타입 케이블 있고 여분 펜촉도 있다. 펜슬 케이스까지 있지만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어서 바로 작동이 된다. 무엇보다 C타입 충전 케이블로 된다는 것이 의외로 편하고 좋다.
짧지만 C타입 케이블도 넣어주니 3만원대 가격에 2주를 기다렸지만 괜찮았다.
빈나노 펜슬은 1.0mm 얇은 펜촉이다. 노트북이나 휴대폰에서 사용하던 펜보다 필기감도 좋고 펜촉의 정확도도 만족스럽다. 펜의 끊김도 없는 편이고 갈고리 현상도 많이 없는 편이다. 스크린에 편하게 손을 올려서 사용할 수 있는 팜리젝션 기능도 된다.
펜슬을 작동시키면 램프로 상태를 알 수 있다. 최근 뉴 빈나노 펜슬에서는 베터리 잔량도 확인 가능하도록 출시되어 더 좋아졌다.
빠르게 필기가 가능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빈나노 펜슬1이다.
갈고리 현상을 개선했다는데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섬세한 사용이 있는 건 아니라서 이 정도에도 만족하고 있다.
빈나노 펜슬은 1, 2 그리고 새로 출시된 뉴 빈나노가 있다. 빈나노 펜슬 1은 아이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팜리젝션, 틸트 기능을 지원한다. 펜슬 2가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하지만 팜리젝션이 아이패드모드에서만 된다는 것, 틸트 기능이 없다. 사용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 아이패드 전용으로 사용하려니 빈나노 펜슬1이 나을 것 같아서다. 뉴 빈나노는 빈나노 펜슬1과 같은 스펙에 배터리 잔량 확인, 전원 터치 방지 기능이 추가된 것 같다.
빈나노 펜슬 전원은 펜슬 끝을 터치하면 된다. 작동 상태인 것을 LED램프로 확인 할 수 있지만 스치면서 한 번 터치하면 전원이 ON되거나 OFF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새로 출시된 뉴 빈나노 펜슬에서는 전원 터치 방지를 위해 2번 터치하도록 보완했다고 한다.
가볍게 펜슬을 한 번 터치하면 ON/OFF가 잘 된다.
아이패드 전용 펜슬과 동일하게 빈나노 펜슬에도 마그네틱 기능이 있다. 그런데 반듯하게 안 붙고 삐딱하게 붙는다. 제품마다 다른 건지 모르겠다. 보관할 때는 아이패드 케이스에 펜슬 보관이 가능하니 불편은 없고 사용 중에 펜슬 분실 방지는 가능하니까 괜찮다.
빈나노 펜슬1과 2의 구분은 펜촉 바로 위에 분리선이 있나 없나로 하는 것 같다. 상품 설명 페이지에서 본 내용이다.
아이들이 펜슬 없이 아이패드를 사용한 기간이 더 길었지만 펜슬로 사용한 3개월 정도가 더 편하다고 한다. 정밀한 작업을 하지는 않지만 그림을 그릴 때도 게임 중 더 세심하게 터치하기도 펜슬이 있으니 더 편하고 좋다. 여분의 펜촉까지 있으니 분실하지만 않는다면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정확한 기능보다는 사용하면서 느낀 간단한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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