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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다

블루투스 스피커 보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해보다 2021. 4. 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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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보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를 사용하고 있지만 집에서 자주 들으니 차에 따로 두고 싶어서 찾은 미니 스피커, 보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다. 사운드링크 미니도 크지 않아서 여기저기 몇 년 동안 여행 다닐 때 아주 잘 사용했다. 요즘은 혼자 차에 있는 짧은 시간에 사용할 더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를 알아보다 마이크로를 구입한 것이다. 보스 미니를 추천했던 분에게서 마이크로도 괜찮다 추천받기도 했다.

 

납작한 디자인에 자립을 못 하고 스피커 방향이 위로 향해서 약간 망설이기도 했지만 크기가 작고 좁은 차 에서 괜찮을 것 같았다. 받고 보니 생각보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귀엽다. 무광이라 손에 잡았을 때 감촉도 좋은 편이다.

 

 

 

 

충격에 강하고 방수 기능도 있으면서 사운드까지 뛰어나다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만 미니와 확연하게 구분이 된다. 이미 알고 구입했던 점이기도 하다. 그래도 선택한 이유라면 작은 사이즈에 휴대성, 방수 기능과 두 대를 연결하여 출력을 높일 수 있고 스테레오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작동은 아주 간단하다. 전원 버튼 누르면 알아서 블루투스로 잘 연결된다. 배터리 용량도 확인 가능해서 깔끔하니 좋다. 밖에서도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한 장점은 있지만 아직 5핀 충전인 것은 아쉽다.

 

배낭에 고정할 수 있도록 클립이 있어서 쉽게 빠지지는 않겠지만 불안하기도하고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클립 안쪽에는 보이지도 않게 스피커 표시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비밀편지처럼 빛에 비춰야 읽기가 가능하다. 글씨도 엄청 작다.

 

설명서도 간단해서 진지하게 오래 읽을 내용은 없다. 두 대를 연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갤럭시 휴대폰에서 블루투스 연결은 전원만 켜도 쉽게 연결된다.

 

배터리가 거의 없어서 개봉하고 바로 충전부터 한다.

 

충전하면서 갤러시 노트와 블루투스 연결한다. 보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전원 켜자마자 휴대폰이 알아서 디바이스를 찾는다.

 

따로 설정할 필요도 없고 연결이 안 되는 경우도 없어서 편하다.

 

집 안에서 뮤직 스타트. 크기가 작은만큼 출력도 작지만 이미 알고 있어서 괜찮다. 차 안이라면 이 정도여도 나쁘지 않다. 꼭 두 대를 연결하고 싶어 진다. 따로 또 같이 스피커로 지인과 같이 만나면 두 대 연결로 밖에서도 충분할 것 같다.

 

클립에 손가락을 끼워서 흔들어봤지만 빠지지는 않았다. 가볍게 고리를 거는 형태인데도 짱짱한 편이지만 쉽게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은 개인적인 차이일 수 있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와 마이크로가 동시 등록되어 있다. 집에서는 미니로 차에서는 마이크로로 듣는 중이다.

 

보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는 따로 거치대가 없지만 휴대폰 거치대에 들어갈 정도로 작고 귀엽다. 사각이지만 동글동글하고 무광이라 미끄러지지 않지만 먼지가 약간 붙는다. 마이크로 스피커 판매하는 상세 설명에서는 먼지가 묻은 채로 자전거에 부착되어 있고 어디를 가든 함께 할 수 있다지만 파우치가 없는 점도 아쉽다. 따로 파우치를 준비해서 가방에 넣어두고 사용 중이다. 

작은 방에서 듣는다거나 차 안에서 듣기에는 크기도 출력도 모자라지 않는 편이다. 누군가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를 찾는다면 물론 추천해주고 싶다. 다만 개인 취향이 있으니 중저음이면서 괜찮은 스피커를 찾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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