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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저녁메뉴-계란 입혀 노릇한 명태전 만드는 법 본문
아침에 요리하니 저녁에 반찬 걱정을 덜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줄어 편해요.
저녁반찬으로 한 가지만 더 만들면 되니 손이 조금 가는 반찬도 가능해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계란 입힌 노릇한 명태전이에요.
한 팩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다 먹었어요.
가시는 조심해야해요. 초등, 중등 아이는 다행히 잘 골라내고 먹었어요.
▶명태전 만드는 법
재료 : 냉동 명태포 1팩, 계란 2개, 부침가루(또는 밀가루), 소금, 쪽파
냉동 명태포 1팩을 사다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반찬이 아쉬울 때 하니 좋아요.
아이들이 생선을 좋아해서 명태포 1팩으로 만든 전을 저녁반찬으로 다 먹었어요.
명태전 만드는 법은 명절에 전을 많이 부치곤 해서 어렵지 않지만 김치전이나 부추전 보다는 손이 조금 더 가요.
냉동 명태포를 해동해요. 바로 만드느라 전자렌지 사용해서 살짝 해동 했어요.
명태포를 살살 다뤄야해요. 해동하면 명태살이 흐트러지기도 하더라고요.
넓은 도마에 하나씩 펼쳐 놓고 소금 뿌려서 간 했어요.
명태포에 간이 벨 동안 계란 2개 그릇에 깨고 풀어요.
계란물에 소금 조금만 넣고 쪽파 작게 썰어서 섞어요.
명태포에도 소금간을 했으니 계란에 소금은 살짝만 넣어요.
쟁반에 부침가루도 준비해요.
명태에 부침가루는 두껍지 않게 살짝 묻혀요. 그래야 계란물이 잘 묻어요.
명태포 두 세개를 부침가루, 계란물 묻혀서 후라이팬에 올리고 계속 반복해요.
부침가루에 오래 두면 명태전에 수분이 부침가루와 뭉쳐서 두꺼워져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중불로 전 부칠거예요.
명태전에 밀가루, 계란물 순으로 묻혀서 달궈진 팬에 올려요.
쪽파 자른 것도 한 두개씩 고르게 올려주면서 부치면 보기에도 좋아요.
뒤집어서 노릇하게 익혀요.
아이들도 잘 먹는 명태전이 다 됐어요.
튀김망에 한지를 깔고 기름기 흡수하는 동안 그릇을 준비하고 전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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