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주스 만드는 법 수박 고르는 법

 

수박주스 만드는 법

수박 고르는 법

 

갈지 않고 만드는 수박주스예요. 믹서기로 갈면 곱게 되겠지만 갈지 않으면 과육을 씹는 맛도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간단하게 만들기 편해서 아이들도 스스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수박 고르는 법

 

마트에서 구입한 수박이에요. 수박을 고를 때는 꼭지도 살피고 배꼽도 살피고 줄무늬도 살피라고 해요.

 

수박은 꼭지와 배꼽 부분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는 것이 좋고 꼭지의 줄기가 싱싱한 것이 좋아요. 가끔 수박을 고르다 보면 꼭지와 배꼽이 삐뚤어진 것도 있거든요.

수박은 표면이 매끈하면서 진한 색을 고르면 돼요. 상품성은 수박이 클수록 좋고 두드려서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며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는데 소리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애매한 것 같아요. 대부분 비슷한 소리가 나거든요.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법으로 줄무늬가 선명하면서 끊김이 없는 것을 봐야 해요. 이렇게 잘 고른 수박을 자르면 과육이 붉은색을 띠면서 맛있어요.

 

그런데! 수박에 당도 표시가 있어요. 수박 잘 고르는 법을 따라하려해도 잘 모르겠다면 당도를 확인하면 되겠죠. 11브릭스면 다른 과일에 비해서는 달지 않은 것 같지만 수박이라면 단맛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했던 11브릭스보다 약간 덜 달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달지 않은 건 아니에요.

 

수박을 고르는 법에 꼭지를 살펴보는 것이 있는데 꼭지가 없어요. 당도 표시를 해주는 대신 잘라버린 듯해요.

 

수박의 배꼽에요. 작을수록 맛있는 수박이래요.

 

수박을 구입하러 가면 아무리 두드려도 비슷한 소리가 나며 겉껍질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끊어지지 않은 것들만 있어요. 자른 과육을 보면 붉게 잘 익은 것 같고 당도는 11브릭스로 보장되는 것이라 그런지 단맛은 있어요. 다만 과육이 고르게 붉지는 않았고 그 부분은 단맛이 덜하더라고요.

 

수박 꼭지 부분을 제외하면 과육은 보기에도 단맛이 느껴질 정도 붉고 신선해요.

 

수박을 깍둑썰기로 잘라서 통에 담아두고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어요. 수박주스를 만들 때 믹서기로 갈아주는 방법이 편하지만 아이들도 직접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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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즙짜기는 믹서기로 가는 것보다 갈리지 않은 과육이 남더라고요. 수박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니까 잘게 잘라주기만 하면 되니까 번거롭지는 않아요.

 

 

 

■수박주스 만드는 법

 

재료 : 수박, 레몬즙, 꿀

 

믹서기로 갈지 않은 거라 수박즙과 수박 과육이 따로 나왔어요. 즙을 짜고 남은 수박 과육을 잘게 손질해서 담아주고요.

 

꿀을 1/2숟가락 먼저 넣었어요.

 

레몬즙을 1티스푼 정도 넣어주고요.

 

섞어주고 수박 과육을 먹어보면 맛이 좋아요. 수박즙을 넣은 뒤 꿀과 레몬즙의 비율은 입맛대로 조절하셔도 돼요.

 

수박 과육과 수박즙을 섞은 거예요. 수박 과육에 꿀과 레몬즙을 넣어줬고요.

 

작은 얼음을 넣어주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수박주스가 완성돼요. 믹서기로 얼음까지 갈아주는 것보다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아이들도 직접 만들어 먹는 수박주스예요. 방학이라 집에서 만들어 먹더라고요. 더울 때 시원하게 만들어 먹으면 갈증도 해소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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