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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주스 수동즙짜기 과일즙 짜는 쭉짜보게

해보다 2022. 7. 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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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주스 수동즙짜기

과일즙 짜는 쭉짜보게

 

쭉짜보게라는 수동즙짜개다. 수박은 한통을 구입하면 그냥 먹기에는 너무 커서 시원하게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빠르게 소비할 수도 있고 맛있기도 하다. 아이들도 수박주스를 쉽게 먹을 수 있게 믹서기 없이 수동으로 즙짜기가 가능할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된 제품이다.

 

길이는 22Cm, 높이와 폭이 13츠, 11Cm로 큼직한 편이다.

 

 

간단한 제품 사용법이 나와있다. 사용법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단하긴 하다.

 

수동으로 즙을 짜는 쭉짜보게 는 하얀 플라스틱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서 과일을 담아 눌러주고 즙이 아래로 모이는 방식이다.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 준비.

 

하얀 플라스틱 부분을 빼내면 안쪽으로 깊이가 있어서 즙이 모인다.

 

큼직하게 자른 수박도 들어간다. 씨는 제거하지 않고 그냥 넣어봤다.

 

손잡이를 누르면 과일을 눌러주는 방식.

 

끝까지 다 눌러지는 건 아니라서 과육이 남는다.

 

남은 과육을 빼내면 수박씨가 남는다. 수박씨 거르는 기능까지 있는 것 같은 착각.

 

수박을 눌러서 나온 즙을 따로 담아준다.

 

수박즙 따로, 수박 과육 따로. 이렇게 모인 과육은 잘게 한 번 손질해주고 수박즙이랑 합쳐주면 된다. 칼로 몇 번 다져도 되고 가위로 잘라도 되고.

 

수박즙과 수박 과육을 한꺼번에 담은 뒤 레몬즙과 꿀을 넣으면 수박주스 완성이다. 손 힘을 들여야 하지만 믹서기를 사용할 때보다 번거로움은 덜 한 것 같다. 쭉짜보게 제품 자체는 세척도 엄청 간단한 편이다. 평소 뒷정리를 잘 안 하던 아이도 안전하고 가볍게 세척해둘 정도니까.

 

수박주스에 얼음을 넣어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믹서기로 수박을 갈아주는 것보다 과육을 씹는 맛도 있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과일즙을 수동으로 짤 수 있다고 해서 구입한 쭉짜보게. 그런데 수박주스 전용인 것 같다. 수박을 넣고 눌러줄 때도 손잡이가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다행히 부러지지 않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이들이 재미로 수박주스 만들기가 가능해서 괜찮은 편이다. 추천하냐고 하면 '글쎄'라고 하겠지만 이미 구입했으니 아이들이 사용할 제품으로 알맞은 것 같아서 후회는 넣어두기로. 수박을 미리 손질해서 사각으로 잘라 통에 넣어두면 아이들이 직접 수박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방학 동안 활용하기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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