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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크림스프 만들기 청정원 우리쌀 크림수프 본문
새우 크림스프 만들기
청정원 우리쌀 크림수프
가볍게 먹을 수 있고 따뜻하게 먹는 아침 메뉴로 크림스프를 만들었어요. 새우와 단호박, 양송이버섯을 넣어주니까 한 끼로 먹기에 부족함도 덜 느껴지고요.
그리고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크루통을 만들면 되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비슷하게 만들기만 하면 돼요.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구워주면 더 바삭하겠지만 바쁜 아침에는 통째로 구워서 자라줘도 괜찮더라고요. 아이들도 입맛 없어하는 날이 있는데 이렇게 새우 크림스프를 만들어서 식빵이랑 차려주면 잘 먹어요. 새우 크림스프와 같이 낸 식빵은 1장인데 양이 꽤 많아 보이네요.
■새우 크림스프 만들기 청정원 우리쌀 크림수프
재료 : 청정원 우리쌀 크림수프 1봉, 우유 1컵, 물 2컵, 칵테일 새우 10마리, 단호박 슬라이스 2조각, 양송이버섯 3~4개, 버터, 파슬리 가루, 식빵
새우 크림스프 만들 때 스프가루를 사용하면 더 편하잖아요. 청정원 우리쌀 크림수프예요. 1봉 60g으로 3인분을 만들 수 있어요. 레시피는 뒷면에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돼요. 재료는 물, 새우, 브로콜리, 단호박, 버터라고 되어 있는데 재료는 원하는 대로 바꿔줘도 돼요. 저는 우유, 물, 새우, 단호박, 양송이버섯, 버터, 파슬리 가루를 넣을 거예요.
칵테일 새우는 해동하고 잘라주면서 몇 개는 남겨서 새우 그대로 넣어줄 거예요. 잘라서 넣어버리면 아이들은 새우가 있는지 모르기도 하더라고요. 양송이버섯은 냉동으로 된 것을 구입해서 길게 보관하니까 언제든 꺼내 쓰기 좋더라고요. 단호박은 슬라이스된 것을 구입하니까 편하고요.
물만 넣어서 크림스프를 만들어도 되는데 우유랑 물이랑 섞을 거예요. 버터랑 파슬리 가루 준비하고요.
식빵은 아이들 기준으로 1인 1식빵이면 되더라고요. 버터를 팬에 녹여서 바삭하게 구웠어요. 식힘망 같은 곳에 올려둬야 스프가 완성되고 먹을 때까지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접시에 그냥 두면 닿은 면이 눅눅해지거든요.
팬에 버터 1숟가락 녹여서 새우, 양송이버섯, 단호박을 넣고 1분 정도 볶아요.
1분 정도 지났는데 새우의 색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오래 익히지 않아도 돼요. 스프를 또 끓일 거니까요.
크림스프가루 넣어주고요.
우유 1컵( 부어요.
물 2컵 부어주고요.
주걱으로 잘 저어서 가루가 섞이도록 해주고 계속 저어가면서 약불로 3분 정도 끓여요.
3분이 되어가면 크림스프의 농도가 걸쭉해져요. 아침에 만들기에도 간편하게 스프가 완성됐어요.
새우 크림스프를 담아주고요.
파슬리 가루도 뿌려줘요. 이대로 먹어도 되고요.
버터에 바삭하게 구운 식빵을 잘게 잘라서 담았어요.
식빵은 먹기 전에 넣어주면 바삭하잖아요. 래머킨에 담아서 내줬더니 한꺼번에 넣기도 하고 조금씩 넣어 먹기도 하네요. 아이들도 각자 취향이 다르니까요. 늘 아침을 먹었는데 아이들이 안 먹고 가겠다는 말을 한 번 하더라고요. 밥과 반찬을 차리는 메뉴에 식상해진 것 같아서 가볍게 먹도록 만들어본 새우 크림스프예요. 맛있게 싹 먹고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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