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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부침 두부조림 만들기
새송이버섯 두부조림
두부부침을 노릇하게 만들고 양념장을 넣어 조린 두부조림이에요. 쫄깃한 식감이 있어 맛있는 새송이버섯을 두부 크기로 넣고 조려주었어요. 국물이 없도록 조려주니 아이들이 맛있어하더라고요. 물기 없는 두부조림이라 단단해서 두부부침처럼 먹을 수 있어요. 간단히 만들어도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 만들기예요.
■새송이버섯 두부조림 만들기
재료 : 두부 1모, 새송이버섯 1개, 대파 1/3개, 참기름 1티스푼
조림양념 :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올리고당 1티스푼
한끼 먹기 알맞은 양으로 두부 1모와 새송이버섯 1개를 준비해요. 두부를 자르고 새송이버섯도 두부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두부조림 양념장은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1티스푼,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을 넣고 저어요. 물도 10숟가락 넣었어요. 국물이 거의 없는 두부조림을 만들려고하는데 자작하게 국물이 있는 두부조림으로하려면 간장을 늘려주고 물의 양도 늘려야해요.
두부 1모를 잘라 물기만 가볍게 제거하고 팬에 부쳐줄 거예요. 식용유를 1숟가락 반, 넉넉히 둘러주고 두부를 부쳐요.
두부는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요. 5분 이상 중불에서 수분이 없도록 해주었어요.
두부부침 위에 자른 새송이버섯 펼쳐서 올려주고 대파도 올려요. 만들어두었던 양념장을 부어줘요. 두부의 반 정도 잠기도록 물을 5숟가락 정도 더 넣어주었어요. 뚜껑을 덮어서 그대로 조려주면 돼요.
3분 조려준 새송이버섯 두부조림이에요. 팍팍 끓으면 뚜껑을 열어서 양념장을 살짝 끼얹어주면 돼요. 양념장 국물이 많도록 했다면 따로 끼얹지 않아도 되고요.
다시 뚜껑을 덮고 3분 더 조려줄 거예요.
뚜껑을 열어보면 두부조림에 물기가 거의 없어지고 촉촉한 정도만 남았어요.
참기름을 1티스푼 고루 뿌려서 고소함을 더해줘요. 바로 불을 끄고 잔열에 30초 정도 두었다가 그릇에 담아요.
수분기가 없는 두부조림이라 물렁거리는 식감보다는 두부부침처럼 단단한 식감이에요. 잘 부스러지지 않아서 먹기 좋고요.
부드럽고 국물 자작한 두부조림보다 단단해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두부부침보다는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다 하고요. 새송이버섯도 간이 잘 배어 쫄깃하고 두부조림에 같이 넣으니 두 가지 반찬을 한 번에 먹는 것 같아 푸짐하고 든든해요. 다른 반찬 없이 새송이버섯 두부조림만으로도 밥 한 공기 다 먹더라고요. 아이가 두부조림에 얹은 대파도 맛있다고 잘 먹은 두부조림 만들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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